사예
텐시안
총 4권완결
4.1(36)
하늘과 땅이 열린 지 일만 오천 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인간으로부터 사랑받았던 신은 없었다. “너, 내가 보이는 모양이군?” 선연한 붉은빛. 야랑의 시선을 가장 먼저 잡아끈 것은 붉은빛을 간직한 눈동자였다. “말도…… 안 돼.” “뭐, 내 존재를 믿지 못하는 거야 이해하지만.” 이곳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이 남자를 만나서는 안 됐다. 그건 차라리 확신에 가까운 감각. “왜……. 왜 자꾸 제 앞에 나타나는 겁니까?” “재미있으니까.” 붉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600원
돌체
이클립스
총 5권완결
4.3(916)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궁정물, 동거,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존댓말공, 입덕부정공, 다정수, 순진수, 호구수, 강수, 연상수, 얼빠수, 인외존재, 질투,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나라조차 멸할 힘을 가진 재앙, 대액(大厄). 그것을 봉하기 위해 길을 떠난 날 주묵연은 돌연 깨어난 대액을 온몸으로 막고 의식을 잃은 뒤 23년 만에
소장 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엘라온
체셔
총 2권완결
4.0(3)
세상 모든 바람을 다스리는 풍신, 바론. 눈부시게 아름답고 강한 신력을 가졌기에 신들조차 그를 떠받들어 마지않았다. 그러나 예고 없이 떨어지는 벼락같은 운명이 그의 삶을, 그의 행로를 갑작스레 바꾸고 말았다. 보잘것없는 인간에게 힘의 원천인 성배를 도둑맞아 가사 상태에 빠져 버린 것이다. 몇백 년 후, 가까스로 깨어난 바론이 가장 먼저 할 일은 두 가지였다. 어이없게 도둑맞은 성배를 도둑에게서 되찾는 것! 고고한 신의 자존심에 타격을 입힌 도둑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에크
총 9권완결
4.3(176)
* 본 도서의 1·2부는 개인지로 출간되었던 〈헤카테의 총자(寵者)〉, 3·4부는 〈아르티오의 전사(戰士)〉의 개정증보판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이며, 편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수정·보완하였습니다. * 1부 외전 〈아버지〉에는 근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키워드 : 공통 – 판타지물, 수인물, 임신, 3인칭시점 대리자(Deputy) 1·2부 - 재규어공x늑대수, 연하집착공, 임신수, 상처수 대리자(Deputy) 3·4부 - 여우공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4,600원
고양이성애자
BLYNUE 블리뉴
4.2(176)
*본 작품은 폭력적인 행위 및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인이야기 #능글한량공 #잔소리들을만하공 #회색늑대수인공 #모성애강하수 #공한정까칠수 #단풍여우수인수 #인간들에게고통받는수인들 #인간과전쟁하는수인들 #귀여움으로세계정복하는꼬맹이들 #육아물 #눈물콧물가족애 #일편단심공수 #수한정호구공 #솔직대담수 #짠내서브커플공 #대쪽서브커플수 네 입으로 말해. 내 것이 되겠노라고. 상처 입은 늑대 수인 아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서율운
비욘드
총 6권완결
4.1(519)
애인한테 살해당한 뒤, BL소설 캐릭터로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후궁인 메인수를 괴롭히다가 황태자 메인공에게 목이 댕강 잘려서 죽는 '악역 서브수' 황태자비 로젠탈로. 대한민국에서 양다리 걸친 애인 놈한테 죽었듯, 이번에는 첩에 눈이 돌아간 남편 놈한테 살해당한 운명이라는 거다. 젠장, 박복하기도 하지.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을 거다. 원작 파괴든 뭐든 내 알 바 아니지. 그런데 작가가 벌을 내리는 건가? 벗어나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9,500원
총 191화완결
3.8(1,08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800원
가규
블루코드
총 8권완결
4.2(437)
‡줄거리‡ [1부] 토프칸의 샤(황제) 레신은 건설 중인 제방을 시찰하러 간 곳에서 5년 전 헤어진 왕비 지브릴과 재회한다. 후궁으로 온 뒤 실로 데면데면한 나날을 보내다 지브릴이 임신한 후 서로 얼굴 한 번 보지 않은 터라 둘 다 서로의 얼굴을 기억 못 하는 지경이다. 본인도 못 알아본 왕비이나 지브릴이 꿈에도 그가 제 남편이자 샤라는 사실을 짐작하지 못하고, 샤의 동생이자 최측근인 ‘마이문’이라는 소개를 철석같이 믿는 모습에 레신은 흥미가
소장 2,100원전권 소장 24,700원
빨딱9
브랜디
3.6(7)
짙은 갈색으로 칠해진 거대한 문이 열리고, 아델라인은 제국의 열일곱 번째 황자인 카일로스와 마주친다. “아델라인. 지금 손에 든 것이 제 훈련복이 아닙니까?” 대공가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게 된 카일로스를 경계하던 아델라인은 그에게 점점 빠져들며 그의 물건을 훔쳐와 열병을 앓듯 자신의 흥분한 몸을 달랜다. “이거 원. 발정 난 개새끼도 아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일로스에게 이러한 모습을 들킨 아델라인은 그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알
소장 1,000원
sostenuto
4.3(325)
*본 작품은 약 근친(사촌 간의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씬의 1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2부! #절륜수 #모두에게사랑받수 #만인의것인수 #공다룰줄아는수 #자기매력잘알수 #내가주인이수 #소드마스터공 #이웃나라사신공 #시종공 #사촌형제공 #현자공 #재상공 #공작공 #용기병공 #디자이너공 #기사단장공 #사제공 #사서공 #촉수 검술 스승인 소드마스터 테샤와의 은밀한 대련으로 시작되는 황태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마뇽
페이즈
4.0(63)
봉래의 태자 허윤은 금지된 숲 속 전각에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악기.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남자, 악기는 두 눈이 없었다. “왜 앞을 보지 못하지?” “눈동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왜 여기에 혼자 살고 있어?” “갇혀 있는 겁니다.” 내가 황제가 되면 너를 여기에서 꺼내 자유롭게 해 줄게. 내가 황제가 되면 잃어버린 두 눈도 반드시 찾아 줄 것이다. 그렇게 약속을 해 버렸다. 그러니 악기를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