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복호
로튼로즈
4.6(107)
#역키잡 #수인물 #토끼공 #늑대수 #순정공 #계략공 #연하공 #강수 #떡대수 #연상수 힘을 키우기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구르던 정건하는 잠시 숨을 돌리기 위해 구석진 사창가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그곳에 숨어 있던 어린 채윤을 발견한다. 예쁘장한 얼굴과 작은 머리통 위로 삐죽 솟은 토끼 귀를 보고 답지 않게 오지랖을 부렸다. 집에 데려다준다는 정건하에게 그곳에서 도망쳐 나왔다며 채윤이 대답했고, 그 대답에 순간 뭐라도 씌었는지 정건하는 충동
소장 1,000원
메이즈 외 1명
4.1(105)
#판타지물#떡대수#조폭수#차원이동#인외존재 #감금#피폐물#모브물#수인물#수시점 짐승을 주제로 한 하드코어 단편집. 첫 번째 이야기, 메이즈 작가의 <사육장> 조직의 돈을 빼돌려 고리대금업을 하는 조폭 복만은 어느날 술에 잔뜩 취해 길거리에서 잠이든다. 그리고 깨어나보니 그가 아는 현실세계와 다른 세계에서 눈을 뜨고 짐승의 머리를 가진 괴물에게 붙잡히게 된다. 두 번째 이야기, 정체성긔여븐햄찌 작가의 <장난감을 좋아하시나요?> #벽고물 #모브물
쵸쵸영
B&M
4.7(158)
지하굴의 애정 전선은 이상 무. 여전히 잠자리도, 성격도 괴팍하지만 애정만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렇게 평범한 나날이 이어지는 중이었는데. “형님 일어나세요. 벌써 한낮인데 그래도 식사는 하셔야죠…….” 아아……. 이건 신종 괴롭힘인가. 존댓말을 쓰는 칼튼이라니, 카시안의 목덜미가 공포로 축축이 젖었다. 닥터가 만든 신약이 불러온 평범하지 않은 나날. 기억만 과거로 돌아가든지, 혹은 몸도 같이 어려지든지. 둘 중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 먹어
소장 2,600원
감자독
비숍
4.2(145)
반 평생을 조직에 몸 바쳐온 진우. 하지만 죽을 고비를 넘긴 뒤, 삶에 대한 애착이 생겨 조직에서 도망쳐 동해 시골 마을로 숨어들게 된다. 그곳에서 과거는 지운 채 숨죽여 살고 있던 진우는 한밤중에 뭍으로 쓸려온 한 청상아리를 구해주는 신기한 일을 겪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상어의 정체는 인어?! 인간과 인어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 과연 그 결말은? - 본문 중에서 씨발, 저거 상어잖아? 진우는 화들짝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상어가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