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또로뇽
뮤트
4.6(389)
용이 될 거라 믿었다. 땅꾼이란 놈에게 오른손과 여의주를 빼앗기기 전까지는. 뱀이나 잡을 것이지 가만히 있는 이무기는 왜 건드려? 용서할 수 없다. 잡아서 이 원한을 갚아야지. 원수의 행방 따라 뱀이 가득하다는 사족도(蛇足島)까지 들어왔는데, “내 각시구나! 너무 좋다. 각시 보고 싶다고 계속 생각했더니 이루어졌어.” 웬 강아지 같은 뱀신이 나타났다?! 원수 갚으려다 뱀신, 달걀귀신, 도깨비, 지네 요괴 등 다양한 요괴들과 사랑 맺는 이무기 이
소장 3,800원
예리에나
LINE
4.5(278)
평민임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좌장군 자리까지 올랐지만, 음인, 그중에서도 극음인이라는 이유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는 제운겸. 그런 구설 따위 신경 쓰지 않던 제운겸도 점점 지쳐 갈 때쯤, 기이한 사내가 찾아온다. 어찌 아는지 희락기 때마다 찾아오는 사내를 평인으로 생각한 제운겸은 그와 희락기를 보내기 시작한다. 말수가 적으나 다정한 사내에게 점차 마음을 주기 시작한 어느 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사내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게 되는데…….
소장 1,500원
서효
B&M
총 10권완결
4.7(305)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왕족/귀족, 재회물, 사제관계, 나이차이, 다정공, 헌신공, 미남공, 스승공, 신하공, 미인수, 명랑수, 다정수, 잔망수, 강수, 황자수, 제자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일곱 마리 신수의 신화를 간직한 광대한 제국, 그중에서도 차디찬 땅. 북방 군주의 조카인 채휘도는 예쁜 도깨비 같은 소년 한 명을 만난다. 하얀 소나무 아래, 어미 잃은 새끼 늑대를 함께 돌보며 친밀함을 쌓던 중 휘도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0원
SISSI
페로체
총 2권완결
4.5(32)
기해 제국을 수호하는 천룡, 나르샤. 여의주를 빼앗겨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채 천 년 동안 환생과 죽음을 반복하던 그의 앞에 평민 출신의 호위 무사 조하늬가 나타나고 그는 곧 나르샤의 칼이자, 호위 무사이자, 모든 것이 된다. “나는 오늘 운명을 거스른 거야. 너를 위해서.” 이 사내를 위해 나르샤는 천 년 동안 반복해 왔던 운명을 목숨 걸고 거부하는데……. 끝이자 시작이 된 이별, <내세에서 다시 그대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총 425화완결
4.5(272)
소장 100원전권 소장 41,500원
여신의은총
젤리빈
3.4(5)
#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인외존재 #복수 #정치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무심공 #강공 #능욕공 #북흑/계략공 #강수 #까칠수 #도망수 굉장한 권력 배경을 가지고 집권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탈 없이 반대 세력을 제압하고, 비교적 평화롭게 제국을 다스리고 있는 황제. 그에게는 유별난 취미가 있는데, 바로 시간만 나면 정원을 가꾸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황제가 직접 가꾸는 정원이기에,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된 황제의 정원. 그곳은
소장 1,000원
고1강사
카멜리아
총 1권완결
4.4(137)
<화장실 자선 사업>_2nez #현대물 #원나잇 #벽고물 #짝사랑공 #다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공 #유혹수 #약걸레수 #적극수 #얼빠수 백 남자 부럽지 않을 한 남자 따윈 없으니 차라리 백 남자 전부를 맛보고 살겠다는 메이 림. 그는 매주 토요일 밤, 구멍 난 화장실 벽에 몸을 끼운 채 자신을 범해 줄 밤 손님을 기다린다. 하지만 어느 날 찾아온 남자는 지나치게 근사한 나머지 그런 메이의 결심을 단번에 꺾어 버리는데. <물과 불의 상관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사예
텐시안
총 4권완결
4.1(36)
하늘과 땅이 열린 지 일만 오천 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인간으로부터 사랑받았던 신은 없었다. “너, 내가 보이는 모양이군?” 선연한 붉은빛. 야랑의 시선을 가장 먼저 잡아끈 것은 붉은빛을 간직한 눈동자였다. “말도…… 안 돼.” “뭐, 내 존재를 믿지 못하는 거야 이해하지만.” 이곳에 오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이 남자를 만나서는 안 됐다. 그건 차라리 확신에 가까운 감각. “왜……. 왜 자꾸 제 앞에 나타나는 겁니까?” “재미있으니까.” 붉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600원
돌체
이클립스
총 5권완결
4.3(916)
*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궁정물, 동거, 애증, 미인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황제공, 절륜공, 존댓말공, 입덕부정공, 다정수, 순진수, 호구수, 강수, 연상수, 얼빠수, 인외존재, 질투, 왕족/귀족,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나라조차 멸할 힘을 가진 재앙, 대액(大厄). 그것을 봉하기 위해 길을 떠난 날 주묵연은 돌연 깨어난 대액을 온몸으로 막고 의식을 잃은 뒤 23년 만에
소장 600원전권 소장 10,800원
파사
문라이트북스
4.0(137)
어머니의 재혼 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젖먹이 늑대 수인 버나안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황자 키모플에게 맡겨지게 된다. 요정같이 아름다운 황자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버나안은 어느 날 저택을 뛰쳐 나간다. 돌아온 그가 거동한 것은 무장한 기사단이었다. 저택을 포위한 버나안 솔노트가 키모플의 면전에 들이댄 한 장의 서류가 있었으니. “서명하시오, 키모플 에우리비아 대공.” 그것은 바로 혼인 신고서였다. *요약: 댕댕이 아빠와 댕댕이가 서로 삽질해서 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800원
나니에
더클북컴퍼니
총 7권완결
4.6(1,371)
“그대가 아무리 나를 저주해도 다음번에도 반드시 또 당신을...” /삶과 죽음을 반복해서라도 인연을 맺으려는 집착적인 사랑/ 영신이라 불리는 신령한 존재들이 인간들과 섞여 사는 21세기 대한민국. 저승을 다스리는 영신 맹금대조 정위는 한때 인간의 육신으로 황자와 비참한 인연을 맺은 끝에, 다리도, 팔도, 눈도 다친 채 천 년의 잠에 빠져든다. 그리고 긴 잠에서 깨어나 보니 지진을 일으키는 물고기 메기의 남행으로 세계는 멸망하기 직전 상태. 지진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