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
에브리웨이 스낵노블
5.0(2)
※ 작품 내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유혈/사망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까 강태금한테 전화가 왔어.“ “......” "근데 기분이 더럽더라고. 왜일까?“ 그야 난 모르지. 김우재가 어깨를 으쓱이며 힘 풀린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곧 뺨으로 날아올 손길을 알고 있으니 준비를 해야 마땅했다. 서진오는 잠시 손목을 돌리더니 정말로 김우재를 향해 위협적으로 손을 쳐들었다. "묻잖아. 왜 대답이 없어.
소장 1,000원
리노오리
네온하우스
2.3(3)
“널 죽인 건 미안해.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고 그래서, 내가 경황이 없었어. 그리고 퀘스트였어. 또 널 잡으면 ……” “좋은 게 나왔지. 내 몸을 가르고 쓰러뜨리면 내가 모은 보물 상자에서 금화고 뱉고 말이지. 아직 내 검이나 목걸이를 가져간 놈은 없지만.” “그건 그렇…… 그런 게 아니라! 그냥 게임이라서…” 샤에르가 얼굴을 가까이 붙이고 히죽 웃었다. 다시 혀를 내빼고 뺨을 길고 진하게 핥자, 호수가 몸을 들썩이며 의자에 등을
소장 1,100원
HATESUN
여름의BL
4.5(14)
※해당 작품은 가상의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가상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실제 사고로 몸의 마비를 겪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쓰여지긴 했지만 환자들에 대한 비하나 조롱의 의도는 없습니다. 또한 미숙한 등장인물들의 비하적인 생각은 작가 본인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 키워드 #현대물 #동거 #첫사랑 #배틀연애 #애증 #복수 #시리어스물 #피폐물 #3인칭 시점 #공시점 #구원 #정병공 #신체결손공 #미인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짝사랑공
소장 3,000원
서지학
콕테일
4.6(18)
※작중 메인수가 모브 인물(공, 수)과 관계를 맺는 장면 등이 포함되기에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오메가가 멸종된 이후의 세상. 4인의 친구들은 새로 나온 19금 VR 게임의 베타 테스터로 참여하게 된다. [system: 다음의 목록 중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주십시오.] 무인도에, 사막, 교도소라니? 19금 게임답게 현실에선 불가능한 스테이지를 기대했는데 어째 보기가 영 형편없다. 그나마 무난해 보이는 선택지를 누르려던 찰나, 준서 눈앞의 시
따랴랴
텐시안
총 3권완결
4.1(1,458)
전날, 동창회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눈을 뜨니 낯선 방이었다. 같이 있는 네 명의 동창들도 영문을 모르는 눈치였다. 재경은 문득 방을 살피다가 이 장소가 방탈출게임과 유사한 형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런 게임에 익숙한 재경은 동창들에게 큰소리를 치며 단서 찾기를 주도하지만, 그 단서는 오히려 재경이 험한 꼴을 당하게 만든다. 아까부터 방에서 풍기는 묘한 향,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동창들, 그리고 자신의 안위를 계속 위협하는 보이
소장 900원전권 소장 3,9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라그노
향연
4.9(456)
수 백 년 전에 봉인된 마족 켈레스를 토벌하기 위해 출정에 나선 레온하르트의 기사단은 결국 전멸 위기에 놓인다. 이때 마족 켈레스는 기사단장 레온하르트에게 그의 기사단을 놓고 다소 음험한 제안을 하는데….
소장 3,400원
리즐리안
로튼로즈
3.5(8)
#갑을관계 #능욕공 #츤데레공 #집착공 #조신수 #굴림수 #상처수 #현대물 #복수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SM #초단편 #감금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지옥 같은 삶을 살던 시혁. 시혁은 참다못해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졌지만, 누군가에게 구해진다. “감히 내 허락도 없이 죽으려 하고 말이야.” 그를 구한 은인이 시혁에게 제 옆구리를 만지게 했다. 그런데 그의 옆구리에 있는 자상이 왠지 모르게 익숙하다? 시혁은 과거, 자신이 은인에게 칼을
해양생물
4.5(99)
“선배, 정신이 좀 들어요?” 눈을 떠 보니 낯선 공간에 사지가 묶인 채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매끄러운 목소리. 겨우 고개를 들자, 낯선 남자가 입꼬리를 말아 올리고 있었다. “누, 누구세요?”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새침하게 올라간 눈꼬리, 높은 콧대와 도톰한 입술. 누가 봐도 예쁘장한 남자는 내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를 숨기지 못하는데…. “지금부터 선배를 강간할 거고요. 선배한테 거부권 같은 건 없으니까 그
사월
희우
4.3(12)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첫사랑 #신분차이 #복수 #질투 #왕족/귀족 #소유욕 #독점욕 #하드코어 #광공 #미남공 #능욕공 #집착공 #절륜공 #미인수 #병약수 #힐러수 #능력수 남북전쟁이 북국의 승리로 끝난 후. 북국의 영주 카일 페델리온은 남국의 포로들을 데리고 놀다 시시해지자, 다른 재미있는 게임을 찾는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여자보다 더욱 아름다운 남자, 유안 블론드. 그에게 흥미를 느낀 카일은 내기를 제안한다. “내기다.” “예?
카밀라
앰퍼샌드B
4.2(19)
갑자기 엉덩이에 큰 혹이 생겨 고생하던 천하의 나쁜 놈, 놀부. 놀부를 찾아온 흥부는 자신이 혹을 해결해주겠다며 그를 데려가는데… 흥부의 집으로 향한 놀부를 맞이한 건, 백발의 도깨비와 “이제 벌 받을 시간이다, 놀부야.” 이전의 순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흥부였다. “형, 좆에서 물이 뚝뚝 흘러. 많이 쌓였나 봐.” “처음부터 너를 원했어, 김놀부 씨.” 뒤에선 뜨거운 기세로 배 속을 휘저어 대는 게 느껴졌다. 마치 진득한 소유욕을 풀어 놓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