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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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찬란한
르네
4.1(167)
‘CLUB G’의 화장실 구석에서 톱스타 주은호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사건을 맡은 사람은 극우성 알파라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강건표 검사(공). 수사를 진행하며 무언가 수상쩍은 남자를 알게 된다. 현 'CLUB G'의 바텐더, 구 마약 조직 칼잡이 윤재경(수). 한쪽은 정의를, 다른 쪽은 복수를 위해 손을 잡고 수사를 시작한다. 한편 수사가 진행될수록 두 사람의 관계도 점점 야릇하게 변해 가는데……. *** 고작 상처를 보이는 것뿐인데, 실오라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DASKA
피플앤스토리
4.1(164)
#배틀호모 #제복물 #경찰직 #강공 #연하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상처수 #굴림수 #사건중심 “당신을 미워해야만 했어. 살아서 버티려면.”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경찰청 감사실에서 근무하는 강윤재. 그는 연인이었던 이상원이 아웃팅 사건으로 인해 자살해 버린 후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몇 년 후, 상원의 동생 상진이 형사가 되어 윤재가 있는 경찰서로 들어오고, 두 사람은 한 사건을 계기로 동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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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궁
시크노블
4.0(182)
#전쟁 #재회 #피폐 #군부 #쌍방구원 생체 실험을 위해 만들어진 부대, 0027부대의 일원인 르네는 두 명의 동료와 함께 포로들을 풀어 주기로 결심하지만 결전의 날, 동료의 배신으로 계획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수많은 포로들이 도망가다 죽고 르네 본인마저도 잡히고 만 절망적인 상황,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르네는 가까스로 마지막 아이를 탈출시킨다. 그리고 그 아이는 돌아오지 않는 르네를 몇 해가 지나도록 기다리는데-. “르네는 와?” “와.”
소장 4,000원
TP
시크 노블
4.2(1,447)
* 키워드 19세기 초 영국 시골마을/흑발 연하공/금발 연상수/복흑공/집착공/계략공/앵스트/감금조교/이복근친/반전요소 존재/굴림수/피폐물 “저, 나리.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만 누구신지 존귀한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달턴.” 나는 당황하여 입술을 뻐끔거렸다. 전대 주인인 제임스 달턴은 죽었다고 했다. 헨리 달턴은 먼발치에서만 보았으나 찬란한 백금발을 한 신사였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남자의 머리는 밤하늘처럼 새까만 빛을 띠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