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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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흉근강화주간
젤리빈
4.2(28)
#판타지물 #인외존재 #복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코믹/개그물 #삽질물 #허당공 #귀염공 #순진공 #호구공 #얀데레공 #떡대수 #강수 #츤데레수 #우월수 나무꾼 아논은 인적이 드문 숲속에서 나무를 해서 먹고사는 가난한 시골 청년이다. 그런 그에게 가장 신경쓰이는 존재는 숲속의 마녀. 아름다운 외모에 대조되는 까다로운 성격의 마녀는 아논이 자신의 숲을 파괴하고 있다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논과 마녀가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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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다옴북스
3.8(30)
"어디 팔아넘기자. 사람 귀해서 요새 돈 많이 쳐줄 텐데." "속 시끄러운데 그냥 죽이자." 평화롭기 그지없었던 23년 인생, 아무래도 좆된 것 같다. 신새벽부터 나를 납치한 이 집 사람들, 수상해도 단단히 수상하다. 도망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 여러모로 살벌한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김은찬의 무모하고도 앙큼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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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Z
비욘드
총 2권완결
3.8(70)
“저도 형 좋아하면 안 돼요?” 3년 전, 양아치 허정원은 다른 놈과 연애 중인 정해수에게 그렇게 말했다. “나랑 잘래요?” 3년 후, 촬영부 막내가 된 허정원은 실연당해 울고 있는 연출부 막내 정해수에게 그렇게 말했다. 라이징스타 류산과 폭력적인 연애를 하던 해수는 비참하게 차인다. 평생 꿈이었던 영화 일까지 때려치울 생각이다. 그런 그의 앞에 어리고 겁 없는 정원이 나타나, 함께 류산의 악행을 고발하는 영화를 만들어서 복수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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