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녹
플레이룸
4.6(29)
형사 공×남첩 수 무심한 형사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정부와의 만남 유명 대기업 회장이 저택에서 급사한다. 50대 나이에, 사인은 복상사. 상대는 그가 예뻐해 마지않는 스물셋의 어린 남첩 김회운.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나’는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만 든다. 그 호기심 밑에는 비웃음이 깔려 있다. 남자가 얼마나 곱고 색기가 있으면 남자의 정부, 그것도 대기업 회장의 정부 노릇을 하며, 그 대저택까지 들어가 살까 궁금하다. 직접 보고 싶다.
소장 3,000원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백소호
블랙아웃
총 2권완결
4.7(3)
1부. "너뿐이다. 안고 싶은 이도, 함께 있고 싶은 것도 너뿐이다. 그러니 네가 동생이어도, 사내라 해도 나는 미치지 않았다." “뭐든지… 말씀하십시오. …형님. 저 같은 놈에게 애원하지 마십시오” 세도가의 4대 독자로 태어난 서한은 한겨울 눈사람처럼 방치된 이복동생을 줍는다. 어머니가 노비라는 이유로, 집안의 수치로 자라는 동생에게 설 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보듬게 된다. 형제인 둘 사이에 감정이 가족애가 아님을 먼저 알아차린 건 누구일까?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320원(10%)4,800원
여신의은총
젤리빈
3.0(5)
#동양풍 #판타지물 #인외존재 #질투 #복수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하드코어 #사건물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순진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용을 길러서 도축을 한 후 황제에게 용 고기를 바치는 일을 담당한 한 가문. 그들은 권룡가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며 편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용의 사육과 도축이 위험한 일인 까닭에 많은 가족원들이 죽어나가고 권룡가 사람들은 아홉 마리의 새끼 용을 데리고 황제에게서 도망친다.
소장 1,000원
유월
4.0(1)
#궁정물 #동양풍 #판타지물 #친구>연인 #서브공있음 #인외존재 #복수 #질투 #달달물 #힐링물 #사건물 #성장물 #다정공 #미인공 #순진공 #귀염공 #초딩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무심수 #순진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상처수 왕의 호위무사인 지율은 궁정에서 세자를 보호하다가 갑자기 납치를 당한다. 정신을 차린 지율 앞에 나타난 존재는 검은 구미호이다. 인간을 잘 모르는 구미호는 지율의 따듯한 목소리와 태도가 마음에 들어서 그
아오 사토루 외 1명
울프노블
3.0(2)
외딴 섬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드래곤 루셸은 어느 날 찾아온 드래곤 킬러 일루게일의 손에 족장을 잃게 된다. 드래곤들은 족장의 심장을 들고 떠난 일루게일에게 분노하고, 결국 루셸을 인간으로 변신시켜 인간세계로 보낸다. 족장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일루게일에게 접근한 것도 잠시, 루셸은 강인하고 매력적인 그에게 매료되고, 변신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죽어가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사연 많은 드래곤 킬러와 순진한 드래곤 청년이 사랑에 빠지고 서
소장 1,500원
사오토메 아야노 외 1명
리체
2.8(14)
밤시중을 드는 법을 가르쳐 주마――. 계승 분쟁을 피하기 위해 여자로서 길러진 측실의 아이 에리얼은 용과 나눈 계약에 따라 스무 살 생일에 드래고리언 왕국으로 끌려간다. 목숨을 바칠 각오였던 에리얼이 요구받은 건 인간형으로 변화한 용왕 세이퍼스의 위장 신부가 되는 것이었다. 낮에는 조카인 드래코 왕자의 어머니 역할, 밤에는 공주의 차림새로 세이퍼스에게 뜨겁게 안기는 나날. 제물로 시작된 역할이 소중한 존재로 바뀌기 시작한 즈음 모든 것을 포기해
소장 3,500원
봉블리
4.2(66)
#동양풍 #시대물 #친구>연인 #소꿉친구 #열등감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복수 #질투 #감금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애절물 #냉혈공 #후회공 #능욕공 #집착공 #순진공 #헌신공 #츤데레공 #순정공 #상처공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후회수 윤은 어엿한 양반가의 자제로, 무월이라는 종을 어릴 적부터 데리고 다녔다. 무월은, 윤의 아비가 그 가족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서 모두 죽인 후,
TP
시크노블
4.3(209)
무화과야 무화과야. 양인의 몸으로 음인의 색향을 내니 이 아니 음탕하랴. “네 아비가 드디어 나를 취했다. 그럼 네가 대가를 치러야 하지 않겠느냐?” 초원의 땅, 경국. 경국의 왕자로 태어난 라힌은 아버지의 죄악을 대신하여 사촌형 라잔이 주는 벌을 받아들인다. 자음화를 달인 약을 먹은 라힌은 본래 양인이었으나 불완전하게 음인으로 개화하고 경국 왕실의 사람들은 그를 달콤한 향기를 풍기지만 꽃을 내어주지 않는 '무화과'라 업신여긴다. 밤의 라잔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하야세 쿄코 외 1명
─1930년. 유럽 북부에 위치한 대국 아르바니아. 거듭되는 폭정에 국민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왕자인 쇼는 국왕의 명령에 따라 이웃나라와의 내통을 꾀하고 있다. 국왕의 양자인 쇼는 본래 반역자의 아들로, 언뜻 보기에 왕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사실 친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관학교 동기이자 옛 연인인 리하르트가 왕족을 지키는 근위대에 배속되면서 쇼는 아직 남아있던 감정의 파편이 요동치는 것을 느낀다.
해차반
4.4(5)
#시대물 #서양풍 #궁정물 #질투 #복수 #왕족/귀족 #라이벌/열등감 #시리어스물 #사건물 #애절물 #미인공 #강공 #냉혈공 #츤데레공 #계략공 #순정공 #미인수 #소심수 #유혹수 #퇴폐미수 #사랑꾼수 #순정수 #상처수 #후회수 무지비한 젊은 여왕이 통치하는 잉그람 왕국을 배경으로 한 서정시. 여왕이 총애하는 조카 미셸은 "여왕의 개"라는 경멸적인 호칭이 붙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술과 쾌락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 그에게 접근하는 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