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비엘리
총 8권완결
4.2(327)
자신이 쓴 소설 <선마겁> 악역 유가에 빙의한 '나'는 복수를 위해 잔혹해진 주인공 '송기연'을 보며, 그의 인생을 가혹하게 만든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진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 기회를 얻은 후, 이번엔 송기연의 삶을 구하고자 어린 그의 스승이 되어 훌륭히 키워냈다 자신하는데. 하지만 어리고 귀여웠던 제자는 왠지 잔혹했던 전생의 '송기연'과 겹쳐진다. 설마 송기연도 환생했나? 사존, 이번엔 놓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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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블랑시아
총 4권완결
4.6(4,651)
“저는 비를 정말 좋아해요.” “저도 우리 예쁜 전하가 좋답니다.” 황실의 음모로 인해 버려진 14황자 연왕 희유원의 왕비로 간택당한 무관 유도영. 정이 많고 올곧은 성품의 도영은 귀한 신분임에도 음지에서 자란 식물처럼 애처로운 모습의 연왕 유원을 보고 마음을 쏟게 된다. 정략결혼으로 시작된 관계지만 도영은 진심을 다해 어린 연왕을 친동생처럼 보살피고 가르친다. 이에 연왕은 모친이 고인이 된 후 자신을 다정하게 품어준, 아름답고 다정하고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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