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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7(633)
“주인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배웠습니다.” 제국 제일의 기사 레안드로 헤더. 노예 소년이었던 레안드로를 기사로 만들어준 사람은 제이니였다. 제이니는 건방지고 순진한 소년에게 첫눈에 매료된 채 그대로 사랑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모든 걸 바쳐 후원했다. 그랬는데… 제이니의 몸이 목각인형처럼 소파 위로 떨어졌다. 그는 눈을 뜬 채 허공을 올려다봤다. 레안드로가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를 놓은 손이 보였다. 단단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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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총 3권완결
4.7(722)
굵직한 세가와 소문난 수전노의 집만을 터는 생계형 도적, 민현. 패물이나 털러 간 최 대감 댁에서 발목에 쇠고랑을 차고 있던 첩실을 도와주게 된다. 범상치 않은 행동거지로 민현을 얼빠지게 한 여인네는 복수를 위해 한성으로 가야 한다며 무작정 길을 나서려 했다. 기개만큼은 인정하겠으나, 자신이 가야 할 방향도 몰라 어수선하게 구는 여인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민현은 결국 동행하게 된다. 시시각각 닥쳐오는 최 대감의 마수를 피하기 위해 여인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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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3,200원전권 소장 10,000원
총 3권완결
3.5(35)
<구애담(九愛談)-구애에 대한 아홉 가지 이야기> 오메가버스부터 하드코어 bdsm, 달달물, 뽀짝물, 케이크버스까지! 고르면 고르는 대로 잡히는 <구애담(九愛談)> 재출간! 기미(氣味) “기미 상궁이었다더니. 몸으로 맛을 일러준 것이냐?” 도채비 나는 도채비신, 불멸의 존재. 그러니 너를 향한 이 마음 역시 영원불멸의 것. 열애담 “천하지존이 되실 전하께옵서 이리 잘 우셔서야 되겠사옵니까.” 귀묘(鬼妙) “허면 목숨만 붙여놓으면 되겠구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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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시대물#5000~10000원#판타지물#동양풍#OO버스#오메가버스#미스터리/오컬트#궁정물#소꿉친구#첫사랑#재회물#애증#하극상#원나잇#금단의관계#신분차이#나이차이#다공일수#미인공#다정공#대형견공#호구공#강공#냉혈공#능욕공#무심공#능글공#집착공#광공#개아가공#복흑/계략공#연하공#황제공#후회공#사랑꾼공#순정공#짝사랑공#상처공#절륜공#존댓말공#미인수#다정수#순진수#명랑수#적극수#잔망수#허당수#호구수#헌신수#외유내강수#단정수#우월수#군림수#유혹수#연상수#임신수#순정수#상처수#굴림수#얼빠수#질투#감금#SM#왕족/귀족#단행본#코믹/개그물#달달물#힐링물#피폐물#잔잔물#애절물#하드코어#3인칭시점
총 2권완결
4.5(1,724)
#미인공 #강공 #미인수 #짝사랑 #서양 #판타지 전쟁의 신과 마법의 신이 사라졌지만 그 힘은 인간의 몸에 스며들었다. 전쟁의 힘을 가진 레비쥬들은 마법사들을 파트너로 삼아 세계를 유린한다. 그러던 어느 날, 레비쥬 시빌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그런데 3년이 지나 있고 그간의 기억도 없다? 믿었던 마법사에게 배신당한 것을 깨달은 북부의 왕 시빌은 복수를 결심하고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그런데 기억을 잃은 3년 동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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