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K
BLme
총 2권완결
2.8(5)
후각과민증(macrosmatic)을 타고 태어난 정하루. 베타임에도 알파와 오메가의 페로몬까지 맡는 과민함 때문에 하루는 학교에서 ‘불량’으로 불리며 놀림당한다. 숱한 멸시와 괴롭힘이 이어지는 학교생활을 묵묵히 견디는 하루 앞에 나타난 알파 도현우. 그에게선 하루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소나무 향이 났다. 마음이 가까워질 무렵, 이유도 말해주지 않은 채 현우가 차갑게 돌아섰다. 그와의 첫 번째 이별이었다. 그리고 8년 후. “알파의 동정만 똑 따먹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준광장
페이즈
4.4(19)
졸업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동기인 이음의 집에 더부사는 초화. 애진즉 성공가도에 올라 탄 이음은 그런 초화에게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모종의 사건으로 그동안 이음이 자신의 일에 간섭해 왔음을 알게 된 초화는 이음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끝내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이음과 공교로이 어지러운 관계로 떨어지는데…. “네가 원한다면 휘둘려 줄게.” “…뭐?” “내가 초화 너한테는 약하잖아, 언제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100원
문해율
에브리웨이
1.0(1)
술 먹고 남자랑 잘 수도 있지, 담당의사만 아니라면. 눈을 떴더니, 낯선 남자와 나신으로 누워있던 강은결. 알고 보니 은결이 구토 테러를 해서 둘 다 옷이 없었던 것! 창피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데 하필 이 분이 거래처 슈퍼 갑, 의사 집안 아드님 차민재 씨였다! 은결은 괘씸죄로 매주 민재의 집을 찾아가, 그의 집을 청소하는 갑질 of 갑질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청소를 하러 갔을 뿐인데 왜 자꾸 분위기가 야해지는 거 같지...? 은결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피코팬다
4.2(26)
[제노 너는 가만히 있어도 돼,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입대 N년차인 제노 트산타. 베타로 태어나 평생을 알파 친구인 포레스트에게 의지해 온 인생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오메가가 되었다. * * * “방에 향수라도 뿌렸어?” 순간 캔을 따다가 팍- 하고 튀어 오른 탄산 기포가 옷 이곳저곳에 묻었다. ‘짐승 같은 놈…’ 오감이 예민한 수준이 역시 보통이 아니었다. 환기도 매일 하고 있고, 무엇보다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과신하고 있었다. 다행히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난닝9
글로번
4.1(23)
특이 형질은 취업 하나조차 어려운 시대. 온민은 보수적인 감정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형질을 속인 채 베타로서 보석 감정사의 삶을 살아간다.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온민은 이혼을 위해 보석 감정을 의뢰하는 남청을 마주하게 되고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는 그의 제안에 형질을 속인 채 남청의 감정 의뢰를 받아들인다. 인생의 한 방을 노린 대가였을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벌어지는 일들에, 남청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거를 제안하고 온민은
4월11일
모드
4.4(231)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 승객의 클레임에 곤란을 겪던 승무원 노을은 한 승객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런 일, 많이 겪으십니까?” 그는 노을의 뺨에 살며시 손을 얹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희미한 장미향. 저도 모르게 시선을 피했다. 무심하게만 보였던 그의 온기 어린 눈빛이 낯설다. 착륙하면 끝인 줄 알았던 인연은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이어지고, 우연같은 운명에 노을은 어느새 마음이 향하고 만다. 과연 이 비행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 “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000원
데네브
더클북컴퍼니
4.3(21)
“나현 씨와 특별한 관계가 되고 싶어요. 그래도 될까요?” 진상 사장과 상사에게 시달리며 움츠러들어 살아가는 설나현. 어려운 가정에서 일찍 철이 들어 자란 그는 모든 일에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없다. 그러던 중, 나현은 이름도 정확하지 않은 레스토랑을 찾아내라는 사장의 성화 때문에 여기저기를 헤매다, 눈이 번쩍 뜨이는 미남 사장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을 찾게 된다. 얼떨결에 레스토랑의 사장 어영일과 명함을 교환한 나현은 사장의 지시대로 레스토랑을 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400원
은우령
M블루
4.0(71)
고등학교 동창이던 강민과 우영은 10년 만에 방송국에서 재회한다. “상처 준 건, 미안해.” 우영은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입술을 살짝 짓씹었다. “사과받았는데 왜 더 좆 같은 기분이 들지.” 우영의 얼굴이 죄책감으로 더 수그러들었다. 우영은 고개를 들고 순식간에 어둠이 가득 차오르는 강민의 눈을 마주 보았다. “키스해 봐.” “뭐?” “나도 확인이 필요하거든.” 직장상사로 돌아온 유강민, 그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연우영. 소나기 같던 열아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sostenuto
비욘드
4.1(457)
사정하지 못하는 남자의 인생 목표! 드라이 오르가슴! 성격 고약한 형이 하나 있었다. 그 형은 하필 마법사였고, 키아리스의 몸에 마법을 걸고 말았다. 다름아닌 <감각증폭> 마법. 그런데 이 빌어먹을 형은 감각만 증폭시킨 게 아니라 사정까지 막은 데다, 이후 낙마 사고로 죽어 버리고 말았다. 감각은 증대되었는데 갈 수가 없게 되었으니 미칠 지경이 된 키아리스. 그렇게 7년이 지났고 이제 그는 마탑에 들어간 조카만을 애타게 기다릴 뿐이었다. 조카만
김키메
BLYNUE 블리뉴
4.4(71)
*2권 ‘Another notes: 프러포즈.’ 내용은 미공개 외전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감정 러브홀릭]과 [무자각 퍼퓸]은 연관성이 있는 연작 시리즈입니다. 각 작품은 독립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짝사랑공 #툴툴대는다정공 #수최애공 #천재조향사수 #향에예민하수 #알고보면헌신수 비온은 그 향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사람의 체향을 ‘연구’하고, 그것을 그 사람의 몸에 뿌려 ‘시향’하는 과정을 통해 향수를 제조하는 조향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허니트랩
4.0(89)
#술버릇나쁜수 #자기잘난건아는수 #은근히허당수 #귀여운계략공 #능청스럽공 #스폰서아닌스폰서공 지나치게 완벽했다. 어째서 지금껏 몰랐던 거지? 전날 파티에서 진탕 술을 마시고 눈을 뜬 아침, 자신의 옆에서 홀딱 벗은 채 자고 있는 데일 러셀을 발견한 로즈. 기억도 나지 않는데, 상대가 ‘그’ 데일 러셀이라니! 데일 러셀은 일어나자 능글맞게 로즈의 이름을 부르며 음담패설을 늘어놓으며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만, 구렁이 담 넘어가듯 두 사람은 또 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