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츠
블룸
4.1(12)
※본 작품에는 시대적인 배경에 따라 윤리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관계 및 어휘가 사용되었습니다.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애지중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양아들 덕수를 키우기 위해 이사만 세 번을 한 시헌. 하지만 덕수는 어릴 때와는 다르게 자라면 자랄수록 엇나가기만 할 뿐이다. 이러다 장가라도 가면 자신은 다시 혼자가 되겠구나. 씁쓸해하며 술기운과 함께 잠든 시헌은 어린 시절 덕수와의 꿈을 꾸게 되는데. “난 평생 아버지랑,
소장 1,000원
백화점상품권
희우
4.0(4)
#동양풍 #무협 #첫사랑 #구원 #역키잡물 #재회물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복수 #오해/착각 #애절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순정공 #강공 #냉혈공 #상처공 #능력공 #아방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계략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군림수 #우월수 #후회수 “윤청아, 내가 걱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너다.” “……예?” 내 말에, 윤청이 방금의 호기로움은 얻다 팔아먹고선 어벙한 표정을 한다. 대체 너를
무자치
노블리
5.0(4)
여우재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묘한 소문이 있다. 비가 와 밤안개가 자욱하게 낀 밤이면 아리따운 요물이 나타나 사람을 홀린다는 소문. 최 도령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야밤에 산속으로 향하고, 소문의 여우를 마주하게 되는데……. * “후, 잘 다물고 있어야지.” 도령은 여우의 엉덩이를 세차게 후려쳤다. 그러자 잔뜩 늘어나 질질 흘리던 구멍이 뻐끔거리며 얼른 벌어진 틈을 메웠다. “흐으, 흐….” “입으로도 잘 받아먹었으면 아래로도 흘리지 말아
해영영
텐시안
3.1(12)
※본 도서에는 강압적 요소가 포함된 장면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나라 황제의 유일한 남자 후궁이자 노비 출신인 정훤. 사람들의 멸시와 핍박 속에서도 황제인 이훈의 사랑만을 믿고 궁으로 들어온 지 몇 해가 지났을까. 그는 발길을 끊어 자신을 찾지 않고, 그럼에도 그를 기다렸지만, 지속되는 외로움에 지쳐가던 어느 날. 정훤은 그를 떠나기로 결심을 한다. “저를 폐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고, 외로움이
소장 3,600원
눈바람눈
비터애플
3.7(3)
#동양풍 #시대물 #쌍방삽질 #소꿉친구 #첫사랑 #다정공 #순정공 #병약수 #단정수 병약하게 태어나 어릴 때부터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품고 살아온 차조은. 그에게 혼담이 들어오는데, 상대는 어린 시절 동문수학했던 소꿉친구 애진의 여동생인 애련이다. 조은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애진에 대한 마음을 감추기 위해 그의 동생과 결혼하기로 한다. 그러나 혼담으로 인해 겉으로나마 평온하던 관계가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
소장 2,800원
님도르신
젤리빈
4.8(13)
#동양풍 #무협물 #판타지물 #친구>연인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코믹개그물 #병약수 #순진수 #허당수 #초딩수 #강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제갈세가의 막내 공자인 태경. 그는 어릴 적부터 몸이 허약해, 한월신공이라는 것을 익혔다. 사실 그 무공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면서도, 태경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는 낯선 거지의 말에 무작정 익힌 것이다. 그리고 신공의 완성을 앞둔 어느 날, 그 신공을 유지하려면, 양기가 필요하다는 사실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그륀
딥블루
5.0(2)
오랫동안 서로를 마음에 품고 있었던 방자와 변학도. 서로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나 성춘향 덕분에 알게 된다. 마음이 통한 이후로도 시도 때도 없이 만나는데, 그때마다 이용당한 이몽룡은 변학도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로만 안다.
소장 1,300원
안우
5.0(1)
#동양풍 #신분차이 #원나잇 #오해/착각 #삽질물 #대형견공 #복흑/계략공 #강공 #능글공 #하인공 #능글수 #절륜수 #외유내강 #도련님수 송가 댁 도련님 송채윤이 행랑아범을 통해 돌쇠를 급히 찾았다. 마침 돌쇠는 웃통을 벗고 장작을 패고 있어서 근육의 움직임이 드러났고, 땀 냄새가 진동했다. 대충 땀이라도 씻고 가겠다고 했으나 행랑아범은 속히 가야 한다며 채근했다. 알겠다며 따라나선 돌쇠의 얼굴에 묘한 웃음이 번진 걸 본 행랑아범은 뭔가 짚이
퐁락
3.0(1)
#동양풍 #무협 #원나잇 #금단의관계 #오해/착각 #빙희/회귀 #코믹개그물 #삽질물 #능글공 #강공 #위압공 #복흑/계략공 #강수 #계략수 #미인수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도현은 40세가 된 지금까지 무공에 대해 그렇게 많은 지식을 쌓고 몸을 단련했지만 번번이 아랫도리에서 기가 막히면서 진전이 없었다. 이는 15년 전 남궁세가와 대척점에 있던 고룡세가의 장자 교룡세진이 남궁도현의 무공 실력을 샘하여 도현에게 고자가 되게 하는 술을 먹였기 때문이었다
해론
SNACK-B
4.7(221)
장안의 가장 유명한 창관, 월천루의 사내종인 선은 어릴 적 은인인 기조를 연모하지만 아이 취급을 당할 뿐이다. “저리 가세요. 바쁜데 곁에서 치근덕거리지 마시고요.” “네가 하는 짓이 귀여워 그런 걸 어찌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랐으니 속 타는 마음이야 제 몫이라 여겼다. 늘 변덕스러운 그에게 자신은 예외가 되었으니까. 그러나 불시에 찾아온 발정기를 두 사람은 함께 보내게 되고, “좋아해요, 나리…. 흐읏… 계속, 계속 좋아했어….”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