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
젤리빈
3.0(5)
#현대물 #오해/착각 #암흑가 #애증 #잔잔물 #수시점 #울보공 #소심공 #상처공 #강공 #미인수 #적극수 #까칠수 어두운 불법 업소에서 잘 나가는 호스트 '정'. 그리고, 보통 손님과는 달리 그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그를 진정으로 아끼는 것 같은 모습의 '재현'. 물론 프로페셔널한 정은 그런 재현의 겉모습에 마음이 흔들릴 만큼 순진하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재현이 정을 강제로 취하고, 그때 그가 부른 이름은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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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비욘드
4.4(686)
사귄 지 5년, 동거한 지는 2년. 설해와 민재가 함께 쌓아온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하지만 민재에게 권태가 찾아오면서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데. “너 지금 내가 변했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삶이 미워 사랑까지 흔들리는 민재와 그걸 묵묵히 견뎌내는 설해, 그리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한 남자. “대리님께 끌렸습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우리네와 닮아있어 더 아프고 달콤한 297번지 509호의 연애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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