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재
이색
4.6(14)
단 한 번도 스스로의 그림을 좋아한 적 없던 천재, 가브리엘 헤이스팅스는 생전 처음으로 기록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야구부 에이스 아리스티드 앤틀러는 가브리엘이 그린 자신을 보고 말했다. "너라면 나를 박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가브리엘은 아리스티드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단 걸 아는데도 항상 불안했다. 아리스티드를 그림에 담으면 담을수록 현실에 존재하는 아리스티드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니 그를 박제하지 못할 것만 같았다. 풋풋한
소장 3,000원
에크
찰떡벨
4.5(176)
“이번에 떠나면 진짜 죽어 버릴 겁니다.” 기억 상실에 걸린 뒤 연인인 공작에게 버림받았던 이즈데르. 이후 3년 뒤, 그와 사귀는 사이였다는 걸 안 그는 공작을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연유를 묻고, 자꾸만 자신을 외면하려 하는 그와 관계를 가지며 각인해 버리는데…. #직진연하공 #임신수 #오메가버스 #기억상실 * 찰떡벨은? 짧은 시간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찰떡 같은 고수위를 지향하는 단편 BL 브랜드입니다.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