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치
잉크어스
총 101화
4.9(3,890)
오아시스의 주인이 다스리는 사막의 나라. 그곳 귀족가 저택에서 평생을 살아온 사미는 천하룻밤 이야기를 동경하는 평범하디평범한 시종이었다. “네 향이 독특하여 좀 가져가고 싶다.” 시장 골목에서 정령을 부리는 기이한 남자와 조우하기 전까지는. 남자는 사미를 사악한 마술사로부터 구해 주고, 양탄자를 태워 난생처음 보는 성밖의 오아시스를 구경시켜 주었다. 그렇게 사미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일탈을 가르쳐 준 그 남자는… “내 아직 애완용으로 삼을 인간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총 87화
4.9(22)
소장 100원전권 소장 8,400원
백거
넥스트 프로덕션
총 171화
4.9(3,216)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800원
총 166화
4.8(10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300원
오늘봄
모드
총 65화
4.9(3,295)
*강압적 성관계 및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소설의 모든 배경은 허구이며 등장인물의 사상은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바다가 메말라가는 시대. 사람보다 물건이 더 귀해진 세상에서 '오션스'에 근무하던 바다는 뜻밖의 인물을 마주친다. 바로 바다를 독점하는 '사해그룹'의 후계자 주도화. "저걸로 할게요. 얼마예요?"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롭고 느릿한 시선. 본래라면 하위층인 자신과는 만날 일조차 없었을 텐데.
소장 100원전권 소장 6,200원
자몽소다
BLYNUE 블리뉴
총 143화
5.0(2,531)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통모험판타지 #케미맛집 #주인님과반려곰 #성장하는힘숨찐공 #볼수록귀엽공 #과거상처있공 #대마법사수 #성스럽수 #알고보니어르신이었수 #겉바속촉수 “설마 진짜 곰이 나오는 건 아니겠지?” 왕국의 대마법사 세드릭은 마법을 유용한 도구 정도로 취급하는 세태에 회의를 느껴 탑에서 도망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140화
5.0(3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700원
왕자큰지
노블리
0
*본 작품에는 도그플, 야외플, 감금, 마인드컨트롤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우성 알파 특유의 타고난 얼굴과 몸매, 남들보다 월등한 두뇌와 운동신경. 러트 때만 되면 아무하고나 어울리는 문란한 아랫도리…. 모두 십년지기 이웃사촌인 이주한을 설명하는 수식어다. 그래도 거기까진 괜찮았다. “형…?” “침대 좀 썼어. 괜찮지? 너 내 냄새 좋아하잖아.” 고백한 다음 날 은하의 마음을 보란 듯 짓밟지만 않았더라면. * 그리고 5년
소장 900원(10%)1,000원
찬필
도망친 오메가를 잡아 주는 새봄 흥신소. 그리고 그곳의 사장 이새봄. “최우연, 접수되셨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팩스로 보내 주세요.” 그는 이번에도 한 오메가를 데려와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돈과 재미만 있으면 어디로든 달려가는 새봄은, 우연이라는 오메가를 납치한다. “당신……. 누구야?” “하나도 안 미안하지만, 내 고객이 원하는 쥐새끼가 너야.” 그러나 돈만 받아서는 재미를 충족시킬 수 없는 법. 새봄은 의뢰인이 도착하기 전 우연의 바지를
익지마
앰퍼샌드B
총 3권완결
4.3(6)
“울어봐요, 영우 씨. 응?” 내가 대체 지금 무슨 말을 듣고 있는 거지. “그,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왜, 저번에 화장실에서 질질 짰을 때처럼. 울어 보라니까.” 사수에게 대판 깨지고, 화장실 마지막 칸에 처박혀 실컷 울었던 그 날. 몰래 흘린 눈물을 겨우 수습하고 나왔을 때 세면대 앞에 선 태강을 마주했다. 그때 느꼈던 수치심이 영우의 뺨에 고스란히 살아났다. “그, 그땐 정말 죄송했습니다. 본부장님….” 영우의 희미한 살 내음과 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코고는토선생
블릿
4.7(76)
※본 도서에는 폭력, 강압적 관계, 더티 토크 등 자극적인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몰락한 백작가의 차남 '세실 블레어'. 평민과 다름없는 지위로 어렵게 황립 기숙학교에 입학한 그 해 여름, 갑작스러운 마차 전복 사고로 부모님을 잃는다. 석 달도 지나지 않아 노름으로 가문의 재산을 모두 탕진한 형이 잠적해 버리고 유일한 동아줄이었던 먼 친척 소피아와의 결혼마저 어그러지자, 이제 그의 곁에는 제국의 황태자이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