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치
페로체
4.3(7)
카페에 늘 찾아오는 손님을 몰래 짝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혁, 어느 날 갑자기 빚에 팔려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몸을 내어 주는 계약을 맺게 된다. 절망 속에서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민준뿐. “거짓말은 지금까지 당신이 해 왔잖아요.” 밤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낮에는 민준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수혁은 도망치기로 결심한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장 3,600원
세한송
이색
총 3권완결
4.3(20)
흉악범들을 골라 살해하는 연쇄살인마 X. 수사망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완벽주의자 X는 어느 날 오해로 범죄자가 아닌 범죄자의 동생 서수영을 납치한다. 난생처음 벌인 실수에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던 X는 서수영에 대한 처분을 뒤로 미루고 함께 지내게 되는데. “수영아. 넌 나에게 독이 아닌 꽃을 내민 최초의 뱀이야.” 그때부터였을까. 악몽이 단꿈으로 바뀌고 가라앉지 않던 불안과 공포가 잦아들기 시작한 것은. X에게 서수영은 더 이상 평범하고 불쌍한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