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또로뇽
비욘드
총 384화
4.9(4,153)
1999년 여름을 강타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B급 공포 영화 속 선지자로 다시 태어났다. 다행히 파이널 걸로 살아남지만 못 볼 꼴 실컷 보는 여자 주인공도 아니고, 마지막까지 사나 싶었더니 죽어 버리는 남자 주인공도 아니고, 여자들한테 추근거리다가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얼간이도 아니고, 초반에 애인과 숲속에서 은근하게 눈길을 주고받는 여자 주인공의 친구도 아닌, 선지자인지라 주인공 일행에게 경고 한 번 날리고 발 빼면 되겠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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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나라
총 13권완결
4.6(9,542)
*강간, 윤간, 폭력, 학대, 마약과 관련된 자극적인 장면이 다수 있습니다.* 5년 동안 모친에게 감금당한 뒤, 내버려지듯 시골 기숙학교로 전학가게 된 레이몬드. 그는 네 명의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함께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데.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지만 친절한 소년 <시몬>. 사교적이고 활발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소년 <휴>. 꿍꿍이가 있는 듯한 비밀스러운 소년 <조지>. 그리고, 이제 우리는 <제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제롬>은 혼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1,400원
로체니콥 Rocheni-cob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5(46)
*도서 1권~3권은 15세 이상 이용가, 4권은 19세 이상 이용가 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48년 미국 뉴욕의 인쇄소 뒷골목에 위치한 후텐버그 탐정 사무소. 낡은 건물 2층에 위치한 그곳에 누군가가 찾아온다. 황금색 눈동자를 한 아름다운 남자. 그는 자신이 도둑맞은 것을 찾아 달라 했다. 그가 원하는 건 ‘고스트’. 실재하진 않지만, 확실히 존재하는 것. 남자 클락의 알 수 없는 설명에 탐정은 의뢰를 거절하지만, 그는 거부할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두당
잉크어스
4.9(162)
오컬트 전문 블로그 '논 오컬텀'의 하나뿐인 기자 티모시는 지금……. “내가 대박 터뜨려 줄게요.” B급 호러 무비 전문 배우이자, 헐리우드 차세대 총아이자, 각도별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려한 외모의 보유자이자, 익명 공포 게시판에 사람 손가락 피부를 벗긴다는 '필링맨' 목격담의 주인공인 조나단 맥스타즈를 앞에 두고 고민하고 있었다. 정말 저 미스터리한 인간의 손을 잡아도 되는 걸까? “재미없기만 해.” 비밀로 무장한 (자칭) 티모시의 팬 조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2,500원
총 17화완결
5.0(11)
1948년 미국 뉴욕의 인쇄소 뒷골목에 위치한 후텐버그 탐정 사무소. 낡은 건물 2층에 위치한 그곳에 누군가가 찾아온다. 황금색 눈동자를 한 아름다운 남자. 그는 자신이 도둑맞은 것을 찾아 달라 했다. 그가 원하는 건 ‘고스트’. 실재하진 않지만, 확실히 존재하는 것. 남자 클락의 알 수 없는 설명에 탐정은 의뢰를 거절하지만, 그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결국 의뢰를 수락케 한다. 다음 날 탐정은 뉴욕을 떠나 버리고, 홀로 남은 탐정 조수 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00원
보리수염
총 3권완결
4.9(16)
밤이 태양을 삼키고, 뱀파이어들에게 가족이 무참히 도륙당한 그날 밤 이후. “붉은 눈을 가진 사내를 아십니까?” 혼자가 된 에반은 자신의 동생을 납치해 간 남자를 쫓는 것에 제 인생을 걸었다. 점점 희미해져 가는 단서 속에서 초조해져 가던 에반 앞에 등장한 수상한 사내, 아론 앰브러스는 그래서 더욱 에반에게 유혹적이었으리라. “제 진짜 이름은 에반……, 에반 테일러입니다.” 끝내 에반은 자신을 현실로 이끌어 줄 것만 같은 그의 손을 잡았다. 제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총 109화완결
4.9(3,13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600원
레이슈
젤리빈
4.4(18)
#현대물 #오컬트/미스터리 #인외존재 #오해/착각 #질투 #외국인 #서브공있음 #계약 #사건물 #성장물 #미인공 #강공 #능글공 #계략공 #상처공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짝사랑수 우연히 마주치게 된 학교 선배이자 잘나가는 수영 선수인 준성을 짝사랑하게 된 유하. 그러나 유하는 우연히, 준성이 동성애에 대해서 혐오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듣게되고 그를 향한 마음을 단념하려고 한다. 그러나 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는 유하의 아버지에게서 이상한 팔찌
소장 1,000원
범댕댕
텐시안
4.6(34)
사고는 갑작스러웠다. 전할 중요한 말이 있어 찾아오겠다는 친구는 비가 추척추적 떨어지는 밤, 자동차 후미를 덮친 트럭에 깔려 죽었다. 이후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반년 전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해 반쯤 미쳐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꿈에서 보자 수없이 빌어도 얼굴 한 번 내밀지 않던 친구가 대뜸 전날 꿈에 불쑥 나타났다. 그러곤 망자의 날, 자신의 집 제단에 올려진 본인의 머리카락을 가져와 달라고
소장 1,800원
김니니씨
4.7(3)
#현대물 #서양풍 #오컬트 #인외존재 #질투 #외국인 #애증 #시리어스물 #사건물 #능욕공 #집착공 #능글공 #스토커공 #북흑/계략공 #강수 #까칠수 #우월수 #퇴폐미수 사람에게 빙의된 악마를 쫓아내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파우스토 신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악마로 인해서 고통 받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서 그가 발걸음을 서두른다. 그리고 그의 뒤를 따르면서 존경의 눈길로 그를 바라보기만 하는 신참 신학생은 얼마 전 그에게 배정된 조수이다. 이
한예외
4.4(910)
느닷없지만 저희 집에 살인마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 이미 죽었으니까요. 세실 드비어. 1878년도 출생, 1900년도 사망. 소개하기 부끄럽지만 일단은 유령입니다. *** ‘그렇게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 “왜. 무서워?” ‘…….’ “네가 무서울 게 뭐가 있어. 신기하네.” 잭의 손이 뺨을 감싸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턱을 잠시 스치곤 저의 목을 감싸 쥡니다. 저는 여전히 눈을 내리감은 채 잭의 기묘한 행동이 멎기만을 기다렸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