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민트BL
총 6권완결
4.7(63)
“친구는 어때. 황제와 친구를 한다는 게 쉽게 오는 기회는 아닐 텐데.” 레하르트의 생각 따윈 훤히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 이카루스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살면서 친구 같은 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계획이다.” 레하르트 역시 예상했다는 얼굴로 씨익 웃었다. 그러더니 턱을 매만지며 중얼거렸다. “그럼 역시 연인 자리만 남은 건가.” 이카루스가 마시던 술을 간신히 삼키고 격한 기침을 토해 냈다. *** 황제이자 전쟁 영웅 레하르트는 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900원
홀리파크
페이즈
4.4(175)
* 강간, 윤간 등 강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유의해주세요. 도르윈의 왕, 에델린 제뉴어리는 아름다운 용모만큼 위대하고 잔혹한 폭군. 그런 왕의 유일한 벗이자 사랑, 남작이 떠나갔다. 주교는 사랑에 애닳는 왕을 협박하고 왕은 수도원장의 유혹에 흔들리지만 손에 묻은 피를 지울 수 없는 왕은 점점 나락으로 치닫고 마는데... 왕, 쾨니히와 그를 차지하려는 아랫계급들의 운명 <쾨니히>
소장 6,600원
예민한라떼
여름의BL
총 7권완결
4.3(134)
키워드#차원이동물 #다공일수 #강수 #능글수 #얼빠수 #리버스 가능수 #미남공 #미인공 #강공 #리버스 가능공 사고로 죽은 뒤에 눈을 뜬 곳은 예전에 읽었던 bl 소설 속 세상이었다. 책 속의 세상에서 살아가며 내가 알게 된 것은, 모든 것이 신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일들이었다는 거다. 원래의 내 미래에는 죽음만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건 빙의를 한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니, 당장은 살아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몸을 죽
소장 1,500원전권 소장 20,700원
총 4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모르고트
미열
총 3권완결
4.1(304)
"그러니까, 오늘부로 내 밤시중을 들면 된다." 아름다운 지중해의 섬 이스카리아엔 불패의 검투사가 있다. 무려 칠 년이 넘도록 연승을 거둔 검투사, 아케론은 어느 날 누군가의 노예로 팔리게 된다. 천문학적인 돈을 주고 그를 산 주인의 정체는 바로 소문이 무성한 신비로운 로마식 저택의 주인. 아케론 앞에 등장한 그는 바로 꿀빛 금발이 눈에 띄는, 사랑스럽지만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병약해 보이는 미소년이었다. 그리고 그가 내뱉은 말은 아케론의 입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800원
혼새
M블루
총 2권완결
4.0(426)
아아,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를 이렇게 불러 주실 테다. 우리 사랑하는……. “악마!” ……뭐? “악마다, 악마!” * 매일 밤 상대를 갈아치우며 자유로운 인생을 즐기던 서빈. 그 탓에 원한을 산 나머지 칼에 찔리고 만다. 정신을 차렸더니 알 수 없는 세계에서 ‘악마’ 취급을 당하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얼굴도 몸도 거기도 잘생긴 남자 천국인 이곳이 매우 만족스럽다. 색마 취급 좀 당하면 어때. 기왕 이렇게 된 일, 잘생긴 대물들과 즐기는
소장 700원전권 소장 3,700원
매실
젤리빈
3.1(7)
#서양풍 #시대물 #애증 #신분차이 #서브공 #질투 #외국인 #왕족 #코믹/개그물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호구공 #헌신공 #츤데레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무심수 #냉혈수 #여왕수 #적극수 #강수 #까칠수 #우월수 #유혹수 왕국의 제2왕자 알렌더스는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두지 않고 순간을 즐기는 바람둥이 왕족이다. 그런 그의 눈길이 하루 종일 자신을 호위하는 기사단장 란돌프에게 머문다. 그리고 그를 침대로 끌어들여 하룻밤의 쾌락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