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SSI
페로체
총 2권완결
4.5(32)
기해 제국을 수호하는 천룡, 나르샤. 여의주를 빼앗겨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채 천 년 동안 환생과 죽음을 반복하던 그의 앞에 평민 출신의 호위 무사 조하늬가 나타나고 그는 곧 나르샤의 칼이자, 호위 무사이자, 모든 것이 된다. “나는 오늘 운명을 거스른 거야. 너를 위해서.” 이 사내를 위해 나르샤는 천 년 동안 반복해 왔던 운명을 목숨 걸고 거부하는데……. 끝이자 시작이 된 이별, <내세에서 다시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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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린
페르마타
3.8(15)
―신과 엮인 인연의 끈, 태양으로부터 태어난 사신수(四神獸)와 인간의 이야기 사신수 중 주작의 일족인 현유는 주작 궁의 막내로 태어나 사랑을 받고 자랐다. 매일매일 평화로운 삶을 이어가던 차, 오래전부터 반란을 준비하던 형으로 인해 한순간에 가족을 잃고 인간계로 몸을 피하게 된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아는 게 없는 현유 앞에 나타난 인간 유원은 풍족하지 않은 살림에도 할머니와 같이 사는 옥탑방으로 현유를 들이게 된다. 할 줄 아는 게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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