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데기
블루브
총 3권완결
4.3(3)
전 애인들이 하나같이 쓰레기일 땐 내가 쓰레기통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그렇게 쓰레기 컬렉터, 백도빈은 오늘도 자신의 쓰레기력을 실감했다. 술을 퍼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눈을 뜨자 보이는 건 낯선 호텔 천장. 기겁한 도빈은 주섬주섬 옷을 입고 냅다 날라 버렸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그저 술에 취해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원나잇 상대가 TV에 버젓이 나온다. 그제야 그가 국대 출신 신예 남자배우, 손재현이라는 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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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진
민트BL
총 8권완결
4.7(9,720)
“누구예요?” “네?” “노래 가사마다 입 마르게 예찬하는 사람.” 그렇게 가슴앓이를 해가면서 노래를 몇 곡이나 써낸 짝사랑 상대. 차현호는 외모와 하나 어울리지 않는 구질구질한 사랑 노래로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 <The Listening Wall>은 ‘네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싶은 애타는 마음’을 담은 곡이지만, 제목만 놓고 봐도 짐작할 수 있듯 제정신이 아닌 노래다. 대중은 평범한 사랑 이야기에서 공감을 찾기도 했으나 전혀 공감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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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만쥬
텐시안
총 5권완결
4.8(3,218)
[바니바니!] [남자 ㅇrㄷr 팝니다. 특: 존잘임] 신인 감독 이서림은 최근 배우 이선오의 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문제는 자타공인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20대 남배우 이선오가 서림의 작품에 캐스팅된 이후 작품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이대로라면 투자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무산될 위기인데…. 하지만 서림에겐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니, 이른바 ‘나는 네가 지난 겨울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과거 우연히 이선오를 만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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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률
이색
총 4권완결
4.3(21)
23살 생일, 수영은 어머니에게서 죽음을 선물 받았다. “알파 따위, 전부 죽어버려.” 죽지 못하고 살았으나, 이날의 충격으로 수영의 형질은 열성 오메가로 바뀌었고, 지독한 알파우월주의자인 아버지에게서 버림을 받았다. “숨겨라, 집안 명예와 네 동생의 앞길을 위해서. 우리 집안엔 오메가 따윈 없다.” 매일 죽고 싶은 마음으로 겨우 숨만 쉬던 어느 날,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 <새벽>을 보게 되었다. ‘새벽’이 키운 배우, 금결이 궁금했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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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터에그
나일
4.6(21)
‘윗동네’라고 불리는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형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좋은 머리와 성실함으로 명문대에 진학한다. 하지만 전역 후 도박 중독인 아버지가 진 빚을 떠안게 되면서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게 되고, 결국 복학도 포기하고 억지로 몸을 팔게 된다. 고등학생이었던 은석은 친구의 권유로 수형이 몸을 파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기 시작하는데,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참을 수 없는 호기심과 묘한 쾌감에 자꾸 그 집을 찾게 된다. 그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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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엘
비하인드
4.5(211)
#알파공 #베타수 #연하공 #연상수 #미인공 #짝사랑수 #입덕부정공 #쌍방삽질/오해 #배우물 #현대물 #일공일수 #오메가버스 ‘노력파 베타 배우’로 유명한 승원은 그동안 이루어질 수 없는 알파만을 좋아했다. 그래서 체념에 익숙하던 중, 짝사랑 상대인 ‘우성 알파’ 태성과 같은 영화에 캐스팅되고. 설상가상 룸메이트가 바뀌어 고립된 섬에서 두 달간 같은 방을 써야 하는 처지가 된다. 태성과의 만남에서부터 하루하루 이어지는 긴장을 애써 아무렇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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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컴
12어클락
4.3(27)
#고수위 #더티토크 #납치 #감금 #집착 “형. 무슨 생각 해요?” 오랜만에 만난 시혁에게 강간당했다. 함께 데뷔하자고 했다가, 그들을 버리고 도망친 죄로. “아. 시발, 좋다……. 형, 너무, 좁아서…… 뜯길 것 같아. 뜯어 먹을래요? 내 좆을 여기에 품고 사는 거야…….” 형도 날 좋아하게 될 거예요. 흐려지는 의식 너머로 이시혁이 읊조린 말이 흐트러졌다.
소장 1,000원
흑사자
플레이룸
총 2권완결
4.4(95)
배우 공×카페 사장 수, 호우주의보. 호우주의보가 내린 바다, 거센 비로 수평선이 흐려지던 날. 고요한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온 아름다운 남자가 단단히 닫혀 있던 우해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오늘 밤만, 오늘만 우리 폭풍에 휩쓸려간 셈 치고 미친 짓 해요. 그리고 내일은 말끔히 잊어요.” 단 하룻밤의 폭풍 같은 정사는 그렇게 끝이 났다. 두 계절이 지나 겨울, 쏟아지는 눈으로 수평선이 잿빛으로 굳어진 오후, 그가 돌아왔다.
소장 800원전권 소장 2,100원
왕해나
BLYNUE 블리뉴
총 6권완결
4.6(2,696)
*본 작품에는 자살 시도, 아동 학대, 제3자에 의한 강제적 관계, 약물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에는 커뮤니티 반응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본 작품의 외전에는 임신, 출산, 육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돌공X배우수 #팬반응포함 #입덕부정공 #애새끼폭스공 #오메가극혐공 #회귀했수 #베타인척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200원
범개
문라이트북스
4.3(19)
친구 동연을 따라 듣게 된 강의에서 소우재는 복학한 연예인 이다흰과 조우한다. 이다흰과의 첫 만남은 바뀐 커피 속 헤이즐넛 시럽만큼이나 소우재의 속을 울렁거리게 만들었다. “이다흰 우리보다 한 살 많아.” 동연의 친구라기에 대뜸 반말부터 뱉었던 과오에 몸부림치던 때, 이다흰은 뭐든 상관없다는 없다는 태도로 소우재를 이리저리 들쑤신다. “이제 나랑 점심 먹어 줄 마음이 들어?” 쉽게 지어지는 웃음, 어려울 것 없이 만들어지는 호의, 동전 던지듯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600원
염토
비올렛
3.1(21)
작은 골목길 끝 카페,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다. 점점 줄어드는 매출 때문에 결국 폐업을 생각하게 된다. 유일한 단골손님에게 작별 선물을 준비하고 있던 그때, 허겁지겁 카페로 뛰어 들어 온 여자 손님. 대뜸 핸드폰을 들이미는데... 핸드폰 속에선 한 남자 아이돌이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 지환이가 먹는 저 빵 같은 건 뭐예요?” “저건 비스코티라는 구운 과자 일종이에요. 드셔 보세요.” 콰삭하는 소리와 함께 아몬드의 고소함과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