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유신
원스
총 6권완결
4.5(2)
아름다운 잿빛괴물에게 영혼을 빼앗겼다. 녀석을 안으면서 정작 난 녀석의 형에게 온몸이 휘둘리는 상상을 한다. 잿빛눈동자를 가진 범접할 수 없는 그는 아름답지만 잔인한 밤의 괴물이자 지배자다. ‘정말 시시하군!’ 마치 전투태세에 돌입한 군인처럼 그의 잿빛눈동자가 분노로 이글거렸다. ‘너도 녀석의 잠자리 상대중 하나일 뿐인데 어떻게 동생을 구워삶았지? 너 같은 부류들을 잘 알아. 변변한 직업조차 없이 하루하루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다 돈 많은 호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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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팔이
symphonic
총 5권완결
4.7(9,604)
대기업 삼조 그룹 회장이 복상사를 하게 되고, 정소헌은 회장의 정부로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정소헌은 자신이 몸담은 기획사 사장의 갑작스러운 부름을 받는데……. 공식석상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사장, 서호. 서호는 일종의 거래를 제시해왔고, 그건 거부할 수 없는 일종의 협박이었다. “정 변호사님, 이왕 온 김에 영화 한 편 보고 가시죠.” 그 영화는 바로, 그날 밤의 상황이 촬영된 정소헌의 주연의 논픽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