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란트
에페Epee
총 3권완결
4.4(61)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어. 수년간의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 짓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5인조 아이돌 그룹 &루머스(앤루머스). 군 제대 후 작곡가로 활동 중인 &루머스의 실질적 리더 정연우는 언젠가부터 자신과 거리를 두는 듯한 멤버 허현수의 태도가 수상쩍기만 하다. 누구보다 가장 오래 알고 지낸 사이임에도 연우를 멀리하고 배우 활동에만 매진 중인 현수. 그런 현수에게 서운함이 쌓여 가던 중, 같은 멤버인 은석의 입을 통해 현수가 자신을 좋아했었다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900원
주혜은
M블루
4.6(7)
“나랑 키스하기 좆같아도 한 번만 해보면 바뀔지도 모르잖아.” 애초에 선택권이라는 건 없었다. 조쉬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존재였으니까. Copyrightⓒ2023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n All rights reserved.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스터에그
나일
4.6(21)
‘윗동네’라고 불리는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형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좋은 머리와 성실함으로 명문대에 진학한다. 하지만 전역 후 도박 중독인 아버지가 진 빚을 떠안게 되면서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게 되고, 결국 복학도 포기하고 억지로 몸을 팔게 된다. 고등학생이었던 은석은 친구의 권유로 수형이 몸을 파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기 시작하는데,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참을 수 없는 호기심과 묘한 쾌감에 자꾸 그 집을 찾게 된다. 그리고 1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000원
봄비봄
블루브
총 2권완결
4.6(54)
5년 전, 주태영은 짝사랑하던 천이안을 덮쳐 반강제로 안기곤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다시 만났을 땐, 배우가 된 그의 앞에 무릎을 꿇은 채였다. “내가 누군지 알겠어?” …잊을 리가 없었다. 길거리만 걸어도 맞닥뜨리던 얼굴이었다. “그 뒤로 내가 서질 않는다고. 누구에게도.” 하루아침에 사라진 태영에 대한 배신감이 이안의 몸에 트라우마를 남겼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뭐든 하겠다는 태영에게, 이안은 책임이 필요하다고 했다. 태영은 그를 위해서라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산달목
4.2(13)
친한 형 이언의 소개로 촬영장 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최진서. 그는 일을 끝내고 돌아가던 중, 누군가에게 납치되듯 끌려가 안기게 된다. 정신을 잃기 전 알게 된 범인은 바로 이언의 회사에 소속된 모델 강태겸. 그러나 강태겸은…… 인간이 아니었다. “100일 동안 나와 잤으면 해.” 이언을 위해 사건을 묻으려 했지만, 강태겸은 그런 최진서를 뒤흔들며 수상한 계약을 제시하고. “100일. 딱 100일 동안만 내 옆에 있어. 그 이후로는 네가 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800원
해소뉴
웨일노블
4.3(77)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역키잡/일상물/첫사랑/나이차이/연예계/미인공/연하공/계략공/사랑꾼공/절륜공/순정공/연상수/미남수/다정수/연상수/헌신수/순정수 ■ 인물소개 * 공: 연유성(20세) 성공 가도를 달리는 남자 아이돌 그룹 ‘유니버스’의 비주얼 담당 멤버. 웃지 않으면 100점, 웃으면 도합 120점이 되는 황홀한 외모 스펙의 소유자. 연유성은 열다섯, 자각의 밤 이후로 친형이나 다름없는 주한을 이성적인 감정으로 사랑하고 있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은화성
이색
4.6(16)
덕후로서 가장 행복했던 그날, 선오는 그 24시간에 갇혔다. 그것도 최애와 함께. 처음에는 행복했다. 최애를 매일 볼 수 있어서. 하지만 방송용 이미지와는 다른 그의 실체를 알게 될수록 선오는 점점 혼란에 빠지는데……. “형, 싸가지 없어요.” “고마워, 너도 귀엽고 싸가지 없어.” “……아, 진짜요.” “팬이 벌써 초심을 잃으면 어떡해? 그래도 나 좋다고 달려들어야지.” “…….” “야, 뭐야. 눈에 힘 안 줘? 사랑이 안 보인다?” 한설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레솜
FAINT 페인트
총 4권완결
4.4(338)
#오메가버스 #연하공 #연예인공 #연상수 #임신수 #첫사랑 불운으로만 가득했던 하루의 끝에서 마주한 알파는 불운의 연장일까, 아니면 처음 만난 행운일까. 아침부터 불운을 차곡차곡 적립하면서 간신히 최악의 상황만은 피해 온 현조. 그러나 마지막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퇴근길 방송국 주차장에서 머리가 핑 돌고 다리 힘이 풀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속 안에서는 열기가 피어올랐다. 이건 틀림없이 히트 사이클의 전조 증상이었다. “저기요. 괜찮으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은우
베아트리체
4.2(14)
※본 도서에는 공의 직업 특성상 수 외 캐릭터와의 스킨십, 자해에 관한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인 다큐멘터리 감독 김수림은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배우이자 같은 학교의 연기과 후배인 윤해일에게 ‘유사 연애’를 하고 있다. 지난여름, 정동진에서 만났던 해일을 수림이 구해 주면서부터 시작된 인연이었다.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림이 들어간 전공 수업에, 느닷없이 청강을 하겠다며 해일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비하인드
3.1(10)
“열성 인자 81%, 우성 인자 19%로 열성 오메가시네요.” 유도만이 살 길이라 생각하고 매달렸지만 망가져 버린 어깨. 가난은 뗄 수 없는 그림자 같았고, 불행은 계절이 바뀔 때면 으레 찾아오는 환절기 감기 같았다. 메마르고 팍팍한 고결의 삶에 차우현은 유일한 숨 쉴 구멍이었다. 또 한 번 불행이 찾아오기 전까지만 해도. 우성 알파 배우 옆에 열성 오메가 매니저가 설 자리 따윈 없다. 고결은 매니저 일을 그만두고 차우현에 대한 오래된 제 사랑
헌트레스
블랙아웃
4.0(57)
평범한 윤하성의 일상에 취향을 빼다 박은 완벽한 주인님, 강세휘가 나타났다. 얼굴, 몸, 성격, 목소리…. 다 너무 좋아서 큰일이다. 그에게 잘 보이고 싶은데, 매번 실수만 저지르고 만다. 어떻게 해야 그가 날 버리지 않을까? *** 완벽했던 강세휘의 일상에 못난이 윤하성이 무단침입했다. 온갖 쓰레기 변태 같은 짓을 해도 윤하성은 바보같이 좋다고 헤실거리는데. 어떤 상처를 줘야 이 못난 게 지쳐 떨어져 나갈까? *** 상극인 두 명이, 우연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