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겨자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8(224)
지역의 전설적인 제비 아버지를 둔 조태은은, “네 앞으로 빚이 있어. 보이지?” “가, 갚을게요.” “뭘로?” “몸으로…요?” 아버지가 제 앞으로 몰래 빌린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오늘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그전에 슬슬 정조 좀 지켜야지.” 단물에 쓴물까지 쪽 빨린 후에 버려질 처지에 놓였다. 태은도 몰랐던 이상형의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완벽한 남자 백범구. 저 얼굴에 홀려서 성인이 되자마자 태은의 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유성화
톤(TONE)
총 6권완결
4.5(1,183)
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적막>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총 173화완결
4.5(12,13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000원
새벽달꽃
블레이즈
총 5권완결
4.4(81)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SM 플레이, 요도플, 함몰 유두, 약물 사용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안이 무너져 버린 시대. 제멋대로 날뛰는 범죄 조직을 억누르기 위해 목숨 걸고 활동하는 정부 소속 특수 요원, 이수현. 직업 특성상 마조히스트라는 사실을 숨기고 한평생 성욕을 억누른 채 살아왔던 수현은 끝내 사망 선고나 다름없는 잠입 임무를 일방적으로 통보받는다. 임무를 수행하기 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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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앤드
블릿
총 4권완결
4.5(1,138)
#배운 조폭공 #어른공 #수만 봐주는 무서운 공 #후안무치 공 #조빱수 #까칠수 #병약수 #외톨이 도련님수 #로코물 "내가 깡패라 인내심이 없어, 정윤아. 내가 너 이제까지 봐주고 있던 거라고.” 한국 최대 조직 신성의 전 회장, 이석주의 막내아들 이정윤. 제멋대로 살아가던 정윤에게 조직에서 찾아온 낯선 남자, 이강환이 갑자기 들이닥친다. 이석주가 숨긴 비자금이 집에 있다고 확신한 강환은 이를 회수하기 위해 정윤에게 친밀한 척 다가가고. 돌아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0,400원
교섬랑
키치
총 3권완결
4.9(153)
#가난수 #굴림수 #조빱수 #한입거리수 #아방수 #조폭공 #문란공 #변태공 #순정공 #쓰레기지만수에게는다정공 #약간후회공 #약피폐물 #첫사랑 #성장물 #쌍방구원 월세를 밀렸더니 조폭인 집주인이 찾아왔다. 하지만 비밀 요원임에도 불구하고 월급을 50만 원밖에 받지 못하는 최서정은 당장 월세를 낼 돈이 없다. 그리고 집주인 강희주는 최서정의 몸을 노리고 있다. 강희주의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월세는 됐으니, 최서정이 제 앞에서 옷이나 벗었으면 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진다홍
툰플러스
4.5(123)
하루아침에 토끼가 되어버렸다. 조루 아니고 진짜 토끼가. 문제는 5년 된 애인이 같은 토끼가 아니라 호랑이다. *** “있으면 대답해야지.” 육식동물이 사냥하듯, 소리 없이 한 귀퉁이에 그가 자리를 잡았다. 그러고는 이불을 천천히 들어 올렸다. 그 안으로 덜덜 몸을 떨고 있는 토끼가 보였다. 연분홍빛의 조그마한 토끼가. “토끼?” “으흐……!” 올망졸망한 눈으로 토끼가 된 은호가 이범을 올려다보았다. 곧 은호의 눈이 충격으로 물들었다. “흐윽,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900원
게으른개냥이
4.9(7)
“아저씨 뭐 하는 거야? 지금 나 만진 거야?” 강현은 그녀가 깨어났다는 안도를 함과 동시에 자신을 올려다보는 시선이 어딘가 모르게 날카롭다는 걸 느꼈다. “그런 거 아니야. 깨어났으면 좀 씻지?” “아… 꼴에 더러운 건 싫은가 봐? 씻고 하고 싶어? 그럼 우리 같이 씻을까?” 우림이 적극적으로 몸을 일으켜 그의 가슴에 밀착하며 묻자, 강현은 그의 얼굴을 멀찌감치 밀어내며 말했다. “까불지 말고 떨어져. 화장실 저기야.” “칫. 겁쟁이. 설마
소장 1,500원
4.6(8)
처음이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빨리 나의 마음을 속수무책으로 빼앗겨 버린 것은. 사랑을 받아 본적도 느껴본 적도 없는 난, 내가 이런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것조차 부정하려 했었다. *** 철렁이는 물결 소리에 일리야는 잠시 발걸음을 멈춰 섰다. “이대로 죽으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그 누구도 널 반기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해.” “하, 잘난 지갑 찾으러 이렇게까지 쫓아오는 새끼는 너밖에 없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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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
페이즈
4.9(101)
국제 범죄 수사 협력 기구 ICCO의 자타공인 에이스 이안 카터. 세계가 주목하던 사격 천재라는 말은 이미 옛 것이 된 지 오래였고, 세계의 범죄를 없애고 싶다는 마음도,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다는 마음도 없이 그저 돈을 벌기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 그렇게 8년, 번 아웃이 찾아왔다. 이제 슬슬 이 폭력과 범죄가 난무하는 곳에서 떨어져 평화로운 제 2의 삶을 살고 싶다. 문제가 있다면 그의 은퇴가 쉽지 않다는 점이었지만. * * * “임무 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700원
고래상어(WSRH)
BLYNUE 블리뉴
4.2(53)
#후반약피폐주의 #오징어주웠공 #조폭공 #입험하공 #입덕부정공 #오징어였수 #꼬셔야만살수있수 #공포인지사랑인지모르겠수 #인외수 “야, 거기 변태. 알몸 씹새끼야. 딱 거기 있어.” 바닷속을 유유히 산책하던 중 뜻밖의 사고로 20년 오징어생이 끝날 위기에 처한 오진호. 처음 마주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면 인간으로 살게 해 주겠다는 용왕의 말에, 이 사고의 장본인인 한성태를 꼬시기로 마음먹지만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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