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겨자
잉크어스
총 2권완결
4.8(170)
지역의 전설적인 제비 아버지를 둔 조태은은, “네 앞으로 빚이 있어. 보이지?” “가, 갚을게요.” “뭘로?” “몸으로…요?” 아버지가 제 앞으로 몰래 빌린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었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오늘 결혼할 여자 만났는데, 그전에 슬슬 정조 좀 지켜야지.” 단물에 쓴물까지 쪽 빨린 후에 버려질 처지에 놓였다. 태은도 몰랐던 이상형의 현신이라고도 볼 수 있었던 완벽한 남자 백범구. 저 얼굴에 홀려서 성인이 되자마자 태은의 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새벽달꽃
블레이즈
총 5권완결
4.4(81)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SM 플레이, 요도플, 함몰 유두, 약물 사용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안이 무너져 버린 시대. 제멋대로 날뛰는 범죄 조직을 억누르기 위해 목숨 걸고 활동하는 정부 소속 특수 요원, 이수현. 직업 특성상 마조히스트라는 사실을 숨기고 한평생 성욕을 억누른 채 살아왔던 수현은 끝내 사망 선고나 다름없는 잠입 임무를 일방적으로 통보받는다. 임무를 수행하기 전, 마지막으로
소장 1,600원전권 소장 14,500원
탈퇴회원
블릿
총 3권완결
4.5(90)
각양각색의 쓰레기 범죄자수들을 성적으로 갱생시켜 사회에 제 역할을 하게 도와주는 중단편 모음집 ※본 작품은 자보년드립과 장내배뇨, 원홀투스틱, 스팽킹 등 다수의 모럴리스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성범죄 예방 전문가〉 #다공일수 #조폭공 #양아치수 #계략공 #다마공 #원홀투스틱 #스팽킹 #bdsm #배뇨 “좆만 달리면 다 남자인 줄 아나. 이래도 네가 암캐가 아니야?” 김지성은 우연한 사고로 거액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덕정
콕테일
총 2권
4.5(54)
<지하철 편> 보육원 출신에 노가다 인생 고재희. 친구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바람에 연대보증에 제 손으로 지장을 찍어 버렸다. “다시 말해 줘? 60억. 전부 현금.” 의리를 지킨 건 좋았지만, 이건 커도 너무 큰 금액 아닌가! 집도 절도 없는 재희는 결국 몸으로 60억을 때우기로 한다. 까막눈에 배운 것 없는 그에게 주어진 방법은 무려…. “재희 씨처럼 예쁘고 젊은 남자가 쌔빠지게 강간해 주는 걸 좋아하는 거지.” 건당 500만 원짜리 치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햄은좋맛
블로우
4.5(26)
#뽕빨물 #야외플 #목줄 #뭘좋아할지몰라씬많이넣음주의 "그렇게 보면 내가 꼴리겠습니까, 안꼴리겠습니까." "꼴리라고 이렇게 본건데?" "허?" 런닝이나 하자고 크루에 들어갔더니, 두 사람이 만나서 하는 건 섹스였다. 남들이 하는 것처럼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섹스도 아니고, 남들은 모를 그 우악스러운 재혁을 살살 달래가며 구는 시후의 모습은 꼭 큰 들개를 길들이는 소년과 같았다. "나랑 한 번 잡시다!" 사랑을 논하기 보다는 몸을 먼저 논하는 사이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8(16)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
프래니
딥블루
4.8(27)
금주령 시대 미국, ‘약국’이라는 간판으로 위장한 ‘바(Bar)’에서 일하는 오메가 디아는 어느 날 밤 우연히 누군가의 계략으로 발정제를 먹게 되어 괴로워하는 한 알파를 만나게 된다. 그 남자의 정체는 바로 디아가 일하는 바를 관리하는 마피아 일가 소속의 크리스토퍼 카날리. 약에 취해 이성을 잃기 직전인 크리스토퍼를 도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 디아는 이후로도 근사하고 다정하면서도 위험한 남자 크리스토퍼와의 관계를 이어가며 그에게 점점 더 깊
소장 1,500원
4.8(1,021)
신의정은 이게 딱히 대단히 잘못된 일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회사와 집안 양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싹 잊을 정도로 그냥 더럽고 난잡하게 뒹굴고 싶었을 뿐. 누구 하나 잡아먹을 것 같은 사나운 눈매와 절대 만만해 보이지 않는 건조한 얼굴. 저 남자는, 딱, 그런 밤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꼬셨다. 그런데…. “너 이제 진짜 좆됐어.” 깡패새끼? 무섭다. 하지만 어디 사랑에 빠진 깡패새끼에 비할쏘냐. 그건 진짜 발목 꽉 잡힌다는 뜻이
김로제
나일
총 8권완결
4.5(448)
[굿 커넥트] 레인저 출신의 FBI 요원인 요한 권. 베타인 그는 수사 중 자신의 파트너를 잃고, 그녀의 죽음을 파헤치다가 상부의 심기를 거슬러 마약 갱단 바스케스의 잠입을 명 받는다. 하지만 명분뿐인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다이앤의 사망은 여전히 수수께끼에 둘러싸여 있다. 설상가상 생각보다 마약 딜러가 적성에 맞는 그는 FBI 요원과 마약 딜러 사이에서 정체성의 심각한 혼란을 겪는데…. 어느 날, 바스케스 조직원의 추천으로 칼라바사스의 호화 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백연칠
희우
4.3(23)
졸업 후 시설에서 나오며 받은 지원금으로 근근이 먹고살던 김창민. 어느 날, 같은 시설 출신의 백영무가 그를 찾아온다. “언제까지 후줄근하게 살 거냐. 너도 나 일하는 곳에서 일할래?” 영무의 권유와 그가 보여 준 엄청난 금액이 찍힌 통장에 혹한 창민. 망설이지만 테스트를 통과하면 클럽에 소개해 주겠다는 그의 제안을 결국 받아들이고, 영무가 시키는 대로 간 호텔방에서 손님, 채성호를 만나는데……. “그만 처울고 일어나. 누가 보면 억지로 끌고
소장 2,100원
자몽소다
MANZ’
4.7(80)
새하얀 침대 위에서 눈을 뜬 찬형의 첫 감상은 그러했다. “……사고 쳤구나.” 혹시 꿈인가?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하루아침에 떠맡겨진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나날이었다. 기쁨도, 슬픔도, 우울도, 전부 보이지 않는 곳에 묻었던 찬형. “……정우채.” 다 내버린 줄 알았던 평온한 일상의 조각이 그곳에 있었다. * “백찬형. 너, 일 안 할래?” 오랜만의 재회를 곱씹을 겨를도 없이, 간밤에 벌어진 ‘사고’를 수습할 마음의 여유를 되찾
소장 3,4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