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빨물 #야외플 #목줄 #뭘좋아할지몰라씬많이넣음주의 "그렇게 보면 내가 꼴리겠습니까, 안꼴리겠습니까." "꼴리라고 이렇게 본건데?" "허?" 런닝이나 하자고 크루에 들어갔더니, 두 사람이 만나서 하는 건 섹스였다. 남들이 하는 것처럼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섹스도 아니고, 남들은 모를 그 우악스러운 재혁을 살살 달래가며 구는 시후의 모습은 꼭 큰 들개를 길들이는 소년과 같았다. "나랑 한 번 잡시다!" 사랑을 논하기 보다는 몸을 먼저 논하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