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휘
g노벨
총 2권완결
4.3(7)
※ 본 작품에는 감금, 강간, 폭력적인 장면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다른 놈들이랑 있는 거 보면 질투한다고 했잖아요." "……." "형 사랑한다는 거 장난 아니에요. 그러니까 다른 놈들이랑 웃고 떠들지 마세요." "읏… 헛소리하지 마. 또 무슨 수작이야." "수작이라뇨." 목을 잡은 손이 순식간에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한선이 몸을 빼며 벗어나려 했지만 단단한 현관문이 그를 막아섰다. 규한이 다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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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론산
블레이즈
총 3권완결
4.6(46)
양아치 백수 금도는 평소처럼 삥을 뜯다가 갑자기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찔끔찔끔 기억나는 전생 속에서 자신은 부잣집 아들, 이서후였다. 이서후일 때 숨겨 둔 금고가 있다는 걸 기억해 낸 금도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게 된다. ‘사굴(蛇窟)?’ 무작정 찾아간 회사는 조직 폭력배 소굴이었고, 사장을 포함해 사무실에 있는 모든 조직원은 인간도 아닌 요괴였다. 게다가 이놈들, 전생을 들먹이며 자신을 강제 취직시키더니 몸까지 노리고 있다. *** “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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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lz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1(18)
조직폭력배 출신 경호원 태성은 서자라는 이유로 홀대받던 어린 건우의 전담 경호원을 맡게 된다. “도련님, 저는 오늘부터 도련님의 경호원으로 일할 실장 마태성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필요 없다고 했잖아! 너도 내가 만만해? 멍청해 보여?” 건우는 저보다 아래에 위치한 태성에게 마음껏 화풀이하며 거리를 두지만 늘 다정하기만 한 태성의 모습에 조금씩 의심을 풀고 기대기 시작하고. 그렇게 태성 없이는 살 수 없을 만큼 마음을 주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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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한양
피아체
5.0(23)
“니가 내 동생이 좋다 하는 그 새끼냐?” 앉아서 서 있는 사람을 내려다보는 나용왕이었다. 어떻게 사람 이름이 용왕이냐 하고 웃었던 것도 잠시. 저도 모르게 입술을 오므려 앞니를 감추게 하는 살벌한 눈빛이었다. 희번덕하는 나용왕의 눈깔이 너무 무서워서 이대로 기절할 것 같았다. 사람 하나 잡아 죽일 것 같은 눈빛으로 한참을 위아래로 훑어본 나용왕이 말했다. “쌔끈하네.” 우아악?! 어쩌다 보니 빚쟁이가 되어 몸(노동력)으로 빚을 갚게 되는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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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I
페로체
4.2(29)
서울을 주름잡고 있는 조직 경성연합. 그곳의 유일한 오메가 이자호는 약으로 본인의 성질을 죽인채로 살아간다. 열성인 덕에 베타 취급을 받으며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자호는 클럽에서 약을 먹게 되고, 다른 조직원이 보는 앞에서 오메가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만다. 이에 경성연합의 이사 마의헌은 이자호에게 누군가와 각인을 해 오메가로서의 성질을 죽이라 한다. 각인을 하기 싫었던 이자호는 대단한 알파가 아니면 하지 않겠다 말해 보지만, 그 말을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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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
FAINT 페인트
4.4(14)
※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경기, 인물, 기관 등은 실제와 무관함을 알립니다. “임신하셨네요. 축하드려요.” 규원은 산부인과 의사의 진심 어린 축하 인사에 할 말을 잃었다. 임신이라니? 대체 언제? “아가. 꽉 좀 물어봐라. 나 볼 때 눈깔에 쓰는 힘만 빼도 더 잘 물겠구만.” “형. 우리 같은 오메가라서 그런가- 진짜 잘 맞는 거 같지 않아요?” “이주임. 사무실에서 할 때마다 더 미치는 것 같은데, 내 착각인가?”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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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동
비숍
4.5(17)
이런 새끼가 알파라고? 강진혁은 '오메가'라는 결과가 주는 혼돈과 두려움에 이를 으득 짓씹었다. 더군다나 발현도 안 했던 시절부터 이도진의 페로몬을 맡았다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오메가가 된 것도 끔찍한데 발현 전부터 페로몬을 맡았었다는 사실이 너무도 혐오스러웠다. 처음으로 페로몬을 느낀 사람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이도진이라니. *** "예쁘다, 너……." "이, 씹. 앗! 아아!" 진혁은 알파가 모조리 다 싫었지만,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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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2)
이태원의 이진림은 목적도 없고 목표도 없었다. 그에게 있어 김덕배는 그저 수백 명의 채무자 중 한 명일 뿐. 여느 사람들 처럼 우연히 나타나 갑자기 사라질 거라 확신했다. 그러나. 두툼한 가슴, 근육이 잘 잡힌 엉덩이. 우연히 닿게 된 그 몸이 주는 감촉이 잊히지가 않았다. “아예 이쪽으로 나가는 건 어때?” “싫습니다.” 실제로 안기는 걸 보고 나니 더더욱 놀라웠다. 얼굴은 험악하지만 교성은 가녀리고 허벅지는 탄탄한데 감도는 예민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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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2)
십여 년째 지속하고 있는 시체 처리. 최인국에게 주워진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것뿐이었다. 말더듬이 조덕삼. 모자란 조덕삼. 오늘도 그들에게 시체를 받아 처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얼결에 산 사람을 받았고, 얼결에 처리하지 못했고 얼결에 가족까지 돼 버렸다. 친구 없이 시체만 보고 자라 온 덕삼은 하진과 행하는 모든 일이 어색하기만 한데 하진은 그런 덕삼에게 자꾸만 '친구로서' 다가선다. "친구끼리 섹스할 수 있지." "......."
소장 2,700원전권 소장 9,100원
daldare
로즈힙
4.3(80)
※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 기관 등의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하며, 작중에 강제적 관계와 가스라이팅, 자살 시도 등의 수위 높은 소재와 폭력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해민은 한국 대학교에 입학해 서툴게나마 대학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로 찾아온 낯선 남자가 영상 하나를 보여 주고 그를 따라간 곳에서 피투성이가 된 부친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부친이
젼마
뉴콕
4.2(18)
3년 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애인이 실종된 혁수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헤어진 애인과 이름과 생김새가 똑같은 성하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이 현재 몸을 담그고 있는 조직 상사의 애인이었다. “몰라요. 기억이 안 나거든요.”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은…….” “말 그대로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아요.” 1년 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성하는 자신의 머릿속에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기억을 찾으려고 애를 써 봤지만, 그의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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