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복어
노블리
5.0(1)
주먹 하나로 뒷세계를 평정했던 전직 조폭, 구태범. 그는 큰 부상을 입고 은퇴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 떡집을 차린다. 비가 오는 어느 날, 밖에 내놓은 떡을 정리하다 거대한 가방을 발견한 태범. 그 안에는 토끼처럼 하얗고 예쁜 남자가 알몸으로 묶여 있었는데……. * “허, 이거 발정 난 애새끼가 들어왔네.” 태범은 안방으로 들어왔다. 알몸의 남자는 그가 어떻게 나올지 긴장하고 있었다. 태범은 천천히 손을 뻗더니 덥석 알몸의 남자를 등 뒤로 안아들
소장 900원(10%)1,000원
에블
희우
총 2권완결
4.0(4)
평소와 같이 대리운전을 하기 위해 한 고급 바로 향한 유진. 그곳에서 그는 일반인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를 만난다. 그게 지혁과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후로도 유진은 자꾸만 그와 마주치고 어느새 알고 지내는 사이가 된다. “시간 괜찮습니까?” “네?” “1시간만 호텔에 있다가 가세요. 나머지 돈은 그 시간 값으로 치죠.” 그러던 어느 날 지혁이 잠깐만 있다 가라며 붙잡고, 1시간이 2시간이 되고 3시간이 되어 어쩔 수
소장 3,15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미미99
5.0(3)
* 자보드립과 임신드립이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인의 유언으로 오메가 백서하를 집으로 데려온 범화영. 돌봐주다 양자로 입적까지 했지만 둘의 관계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빠져버렸다. 그런데 이 핏덩이 같은 게 자꾸만 자신을 조르기 시작하는데…. * “…책임져요!” “뭘.” 망부석마냥 굳어버린 건 이번에도 서하였다. 뭘 책임지라는 건지 말도 안 해주는 주제에 목덜미까지 화하게 달아오른 꼴이 좀 웃겨서, 화영은 입술에 꼬나문 담배
은인
4.5(2)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굴리는 일을 하던 이도. 어느 날 최고 수익을 낸 이도는 재수 없게 출금 계좌가 잠기게 되고, 화가 난 상태로 사이트 대표 번호로 전화해 욕을 박는다. 전화를 받은 남자는 자신을 직접 만나러 오면 돈을 주겠다고 한다. 이도는 신입(?) 녀석을 인실좆 시켜주기로 결심하고 그곳에 찾아가는데……. “아. 네가 고이도야?” 왜 거기서…… 조폭이 나오세요……? * “그만하라고, 했는…데. 흑!” “미안해, 응?” 남자가 나직하
소장 900원전권 소장 1,980원(10%)2,200원
바가팍팍
부모를 잃고 방황하다 스무 살을 맞이한 이선. 이선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저씨’에게 첫눈에 반한다. “저기, 번호 좀 주세요!” “……돈 필요하면 찾아와.” 다짜고짜 번호를 묻는 이선에게 그는 <일화금융>의 노란 스티커, 일명 삐라를 건네고, 이선은 망설임 없이 남자의 사무실을 찾아가 안긴다. “야해 빠져서는. 네가 사람 무서운 줄을 모르지.” “좋아, 좋, 흐아!” “하……. 씨팔.” 순간마다 이어지는 고백과 난잡하게 이어지는 섹스. 아
4.6(21)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양성구유, 자보드립, 임신드립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만 명 중 한 명꼴로 자궁이 달린 채 태어나는 남자들이 있는 세계. 그들은 희귀한 만큼 유구하게 비싼 값이 매겨져 어둠의 경로로 사고 팔린다. 시진은 그런 어둠의 경로 입구에서 일하는 야매 의사다. 이혼한 아내의 죽음 이후, 유람이 시진을 찾아온다. 그와 연줄이 닿아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유람 또한 여성기를 달고 태어난 특별한 아이였다. 남
빨간빛
피아체
총 3권완결
4.6(153)
몸담고 있던 센터장의 지시로 권영에게 총상을 입힌 반오. 대가로 죽음을 각오했으나, 권영은 살려주는 대신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하라는 것은 무엇이든 하며 살아온 반오는 권영의 뜻대로 밤 시중을 들며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애쓴다. 그것뿐이면 이제까지 살아온 날과 다를 바 없는데, 권영은 반오가 모르는 감정을 자꾸만 떠넘긴다. 그럴수록 권영이 무섭기만 한 반오는, 어느 날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된다. 권영은 단번에 아이를 지우라고 하고, 아이를 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유성화
톤(TONE)
총 6권완결
4.5(1,181)
공도 죽고, 수도 죽는 피폐 BL 소설 <적막>에 빙의했다. 그것도 도망쳤다가 발목이 부러지고 유산까지 하는 오메가 굴림수 ‘서희민’으로. 아니나 다를까. 정신을 차리자마자 원작수에게 복수심을 품은 차이헌에게 팔려 가는데……. “왜 나 안 때려요?” “……맞고 싶은가?” 다행히 그는 서희민을 끔찍이 사랑하는 아가리복수공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선, 그를 살살 꼬드겨 해피 엔딩을 맞이해야 한다. *** “형, 저 희민인데요.” ― ……너 지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총 173화완결
4.5(12,14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000원
진9
M블루
4.8(18)
혈혈단신으로 살아 애정에 목말랐던 오메가 강지홍은 전 남자친구인 반배수 때문에 빚만 지고 잠수 이별을 당한다. 인생을 한탄하며 이제라도 나를 위해 살자고 다짐하지만… “다음 달, 3월 1일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넉 달 치 이자는 상환해야 할 거야. 그때도 못 갚으면 네 몸뚱어리로 원금까지 갚는 거고.” 사채업자인 알파 차희건에게 꼼짝없이 인생을 저당 잡힐 위기에 처한다. 위협감을 느낀 강지홍은 도망쳐야겠다고 마음먹고 이른 새벽, 터미널로 향했으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7,100원
순수우유
위트북
4.7(48)
키우던 반려견의 수술비를 급하게 마련해야 했던 은우. 선배에게 대출업체를 추천받은 그는 별다른 수 없이 사무실을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그곳에서 만난 거대하고 잘생긴 남자는 생각지도 못한 것을 요구하는데……. * “얼마?” “천만 원이요…….” “빌려주는 거 말고. 네 시간 좀 팔아.”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 윤범은 망설임 없이 백만 원짜리 수표 열 장을 은우의 뒷주머니에 꽂았다. 두툼한 손이 적나라하게 자신의 엉덩이를 꾹 누르고 빠져나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