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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117)
경찰대학을 졸업해 겨우 취직한 곳은 서부 경찰서의 확정자 관리부서였다. 여기서 확정자란 오메가와 알파를 지칭하는 말이다. 요새 온몸이 시들시들하게 아프더니만 오메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 타 부서로 이동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알파와 파트너가 되란다. "아니 제가 까딱 잘못해서 우성 알파한테 덮쳐지면요? 그땐 어쩌시려고요?" "사실, 너보다 걔가 더 걱정이야. 네가 덮칠까 봐." 이런 썅. 민중의 휘어진 지팡이 같으니라고. *** 사건은 새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총 2권완결
4.4(90)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1권> 스토커도 나름의 국룰이라는 게 있다. 첫째. 밤에 찾아가지 않을 것. 둘째. 집 앞에서 서성이지 말 것. 셋째. 웬만해선 말을 걸지 말 것. 한백영은 붕어빵이 땡기는 그 추운 겨울날에도 어김없이 자신의 스토킹 상대, 이신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고 있었다. “붕어빵 세 개 주세요.” 그 남자다. 눈앞에 불쑥 나타난 그의 등
상세 가격소장 2,250원전권 소장 4,950원(10%)
5,500원총 3권완결
4.0(131)
환각 능력자 유현은 죽어가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치유 능력자를 찾다가 아기 때 불법 조직에 납치되어 감금, 학대당하며 살아온 준의 존재를 발견한다. 준을 빼돌리기 위해 조직에 접근하여 그와 거짓으로 신뢰를 쌓은 유현은 이내 구원자를 향한 준의 맹목적인 감정에 죄책감을 느끼는데……. * 네 구원자가 되려고 이곳에 온 게 아니었어. 네가 내 구원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말 내 멋대로 온 거야. 내 거짓이 네겐 구원이 되어버렸네. 네 새로운
상세 가격소장 1,800원전권 소장 8,100원(10%)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