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허버그 외 1명
WET노블
4.1(299)
‘너무 밝혀서’ 차여 온 남자, 박신우. 하지만 「이지 컴, 이지 고」라는 말은 신우를 위한 것인 듯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밤이 외롭지 않다는 건 아니다. 허벅지나 꼬집던 어느 날, 꿈에서 그려온 이상형-말벅지-가 눈앞에 나타난다! 딱 봐도 몸 쓰는 일은 뭐든 잘하게 생긴 이 외국인, 귀여운 성격까지 갖췄다! 꿈에서 그려오던 이상형을 어장에 넣고 말리라는 박신우, 그리고 생선 가게 아들이자 K리그 용병인 히카르두. 뛰어난 어장관리자와 생선 잘
소장 3,800원
진숙
M블루
총 3권완결
4.0(204)
*키워드: 외국인공/축구선수공/노말이었공/게이수/공이었수/로맨스코미디 「춤에 체해 지쳐 있다가도 무화의 춤사위를 보면 다시 자극을 받게 된다.」 춤꾼이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독보적인 무도 실력과 그에 비견될 만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홍무화. 비담류 선기무 전수관의 계승자로 주목 받고 있던 그는 배신당한 상처로 인해 춤을 그만두고 두문불출 하는데. 고육지책 끝에 무화의 가족들은 그를 조카의 보호자라는 명목으로 이탈리아에 보낼 결정을 한다. 상냥한
소장 700원전권 소장 4,700원
니베
더클북컴퍼니
4.7(147)
펜싱을 하는 형 덕분에 국가대표 펜싱 선수인 윤지완의 이야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들으며 자란 이태련. 그러나 실제로 만난 윤지완에게서 어딘지 모를 거북함을 느낀 이태련은 그와 거리를 두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태련은 윤지완에게 피가 흘러나올 정도로 상처를 입히고, 자신도 모르게 그 상처를 자극하는데 윤지완은 고통을 참으며 태련의 행동을 용납한다. 그제야 윤지완의 성향을 깨닫게 된 태련은 스스로 억제하고 있던 본능이 서서히 그의 앞에서 무너져
소장 3,900원
에리훤
4.1(30)
통역 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 현제는 어느 날, 과묵하고 비밀을 잘 지키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삼촌의 부탁을 받고 호텔 스위트룸으로 고객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현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세계적인 골퍼 러셀 린버그. 이혼을 하겠다며 아이들을 데리고 사라진 아내 문제로 골치를 썩이고 있는 러셀은 골프 코스의 신사라는 별명과는 달리 인간이 아닌 금발의 고릴라 수준이었다. 현제는 그의 히스테리에 시달리며 그의 아내를 찾아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만다. 하
소장 4,500원
한판
텐시안
4.3(37)
"정신 똑바로 차려. 괜찮아. 괜찮으니까."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몸을 떠는 나를 안고서, 백건우가 했던 말이었다. 그는 물길에 흔들리는 어린 나를 억지로 잡아채고, 단단한 팔로 허리를 쥔 채 뭍으로 끌어 올렸다. "나도 수영을 배우면, 형이 있는 한국까지도 갈 수 있을까요?" "네가 내 옆 라인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수영 실력이 늘면." "그러면?" "여기가 아닌 어디라도 갈 수 있을걸." 그렇게 건넨 너의 한마디는 나의 운명이 되었고,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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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조
시크노블
4.4(1,224)
VVIP 스폰서를 끼고 서킷을 종횡무진 하는 F1계의 망나니, 미겔 도밍구에스! 세상 두려울 것 없이 사는 그는 자신의 스폰서 앞에만 서면 쭈그러든다.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스폰서, 소문만 무성한 재벌가의 일원. 진흙 속에 파묻혀 있던 미겔을 진주로 만들어 준 단 한 사람, 요한. 미겔은 고카트 시절부터 짝사랑하던 요한과 어쩌다 우발적 각인까지 하지만, 요한은 도대체 늘 속 모를 웃음과 다정한 말뿐인데……. “너야말로 퀄리파잉 앞두고
소장 2,800원
하빈유
인앤아웃
4.1(87)
“난 물이 무서워요.” 가진 건 잘생긴 얼굴뿐. 입만 열면 깬다고 악명이 자자한 후배 공해준이 수영장을 찾아왔다. 나랑 친한 것도, 인연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냥 단순히 같은 과 후배였다. 우리 사이에 특별한 관계를 부여할 만한 일도 없었다. “그러니까 선배가 좀 도와주시죠? 들어보니까 수영도 잘한다던데.” 하지만 공해준은 나한테 부탁했다. “왜 웃어요? 내가 물 무서워한다는 게 웃겨요?” “아니! 반가워서 그래, 반가워서.” 이 수업의 목
NAPUL
톤(TONE)
총 2권완결
4.3(419)
사나운 얼굴로 오해를 사는 야구부 4번 타자 김이설. 사실 달달한 케이크와 귀여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가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절친의 쪼그만 남동생 정희민. 부상으로 경기를 쉬는 봄 내내 이설은 저를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이 까칠한 중딩을 어떻게 제 동생으로 만들지 고민 삼매경이다. 그런데 어느 날,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하는 게 피아노밖에 없는데 이것마저도 안되면 난, 나는, 뭘.” “아니어도 돼. 안 돼도 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로등
젤리빈
3.0(2)
#현대물 #스포츠 #이종격투기 #친구>연인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일상물 #미인공 #연상공 #다정공 #귀염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단정수 #순진수 #도망수 #연상수 왜소한 외모를 바꿔보려는 생각에 지환은 격투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운동을 처음 시작한 날, 체육관의 전통에 따라서 지환은 기존 선배와 스파링을 하게 된다. 지환의 상대가 된 것은, 프로 데뷰를 준비 중인 동요. 초보인 지환은 동요의 한 방에 그대로 기절해 버린다. 그날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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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북극여우
4.5(892)
화를 절대 참지 못하는 엔지니어와 넣는 건(?) 뭐든 잘하는 드라이버가 24시간 레이스를 준비하면서 48시간이나 잘 수 없었던 이야기! “대체 어느 미친 새끼가 차를 이렇게 대놨어?” 팀 아인텍의 르망 레이스를 위해 본부에 도착한 엔지니어, 요한 우. 도저히 차 한 대는 못 들어갈 것 같은 공간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공간을 남기고 주차를 한 슈퍼카를 보자 욕이 절로 튀어나온다. “차 빼드려요?”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었는지 불쑥 나타난 슈퍼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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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투영
B&M
4.1(24)
어릴 적 제 태권도 사부이자 첫사랑, 짝사랑 상대인 진원은 성준에게 있어 삶의 이유와도 같았다. “저 기억 안 나세요?” “……이름이 뭔데요?” 하지만 스물일곱의 진원은 스물이 된 성준을 기억하지 못하고, 성준은 그런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건네는데……. “저녁 딱 열 번만 같이 먹어요.” 성준은 어떻게든 만남을 이어 가려 하고 진원은 자신에게 감정을 숨기지 않는 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어렸을 때 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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