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에그
나일
총 2권완결
4.4(48)
내전으로 부모님을 잃은 맥스(막시밀리언 모리나)는 영국에 사는 이모의 집으로 입양되기 전 잠시 오스트리아에 있는 알렉(알렉산더 슈반탈러)의 집에 잠시 맡겨지게 된다. 항공사와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을 가진 집안의 막내 아들인 알렉은 그 잠깐의 인연으로 맥스와 같은 테니스 선수가 되기로 결심한다. 몇 년 후 맥스가 영국으로 떠나며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은 테니스 선수로서 코트 위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알렉은 차갑게 대했다 갑자기 밀어붙이며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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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순
모드
총 2권
4.3(273)
#(새싹)광공 #(고지식한)고조선공 #가난수 #동정수 #아슬아슬한(?)로코 #삐끗하면피폐물 중고거래 어플 <단군마켓>에 기타 판매 글을 올린 우수 회원, 여선웅. 그런데 기타를 사기로 한 구매자의 행동이 어쩐지 수상하다. 「썬더볼트: 지금 어딘데요? ㅡㅡ」 「썬더볼트: 대체 집에는 언제 가는데요? 지금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밖인 게 말이 되냐고요.」 만나기 전부터 자신의 귀가 시간과 위치를 꼬박꼬박 캐묻더니, “나 진짜 모르겠어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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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캐
조은세상
4.3(42)
키워드: 현대물, 야구 스포츠물, 은근 집착공, 살짝 눈치 없수, 연하공, 연상수 *이북 한정 번외 <스토브리그> 추가. “…너 나 좋아한다며.” 재현은 그렇다, 아니다 대답하지 않았다. 대답하지 않아도 노영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1군 승급의 기회를 눈앞에서 날려 버렸고 그 원인은 어찌 보면 재현이었다. 만약 몇 년 전 대학 하계리그에서 재현의 공을 받지 않았더라면 장담하건대 1군에 있을 수 있었다. 스스로가 선택한 일이었기에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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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더클북컴퍼니
3.9(38)
“그런데, 넌 이거 쓰고 싶어?” “물론이죠. 돈만 있다면요. 말씀드렸다시피 최상급 물건이니까요.” “응, 그럼 내가 사 줄까?” “백… 149만 원짜리를요?” 삼시 세끼보다 스노보드가 더 좋은 스노보드 마니아 김승경은 군 입대를 앞두고 아르바이트하던 스노보드숍에서 돈지랄을 하는 김시노를 만난다. 초면에 스노보드 장비를 사주겠다며 들이대는 시노에게 바가지나 씌운 후 다음날 군대로 튀어 버린 승경은, 복학 후 첫 시즌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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