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테
피아체
총 3권완결
4.3(33)
사랑을 했다. 그게 풋사랑인 줄도 모르고 열렬했다. 빠르게 뜨거워진 사랑은 진중하지 못했다. 결국 커다란 흔적을 남기고 풋사랑은 끝이 났다. 구해원에게 인간은 자고로 신유인과 비신유인으로 나뉜다. 직진하는 게 가장 쉬웠어요! 구해원은 고등학교-대학교-직장까지 신유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그러나 신유인은 처참하게 끝난 첫사랑의 기억에 사랑이 두렵다. 또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아 해원을 외면하지만……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신유인은 자꾸만 구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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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앙
설화
5.0(2)
Nancy. P의 천재 디자이너, 안서윤 그를 가지고 싶은 회장의 아들, 박현승 천재 구두 디자이너 서윤의 밑에, 회장 아들인 박현승이 낙하산으로 들어오게 되지만 서윤은 그가 회장 아들인 것을 개의치 않고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그런 서윤에게 현승은 점점 끌리게 되고, “제가 팀장님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을 뽑아 오면.” “뽑아 오면?” 말꼬리를 반복하며 늘어지는 그에게 현승은 눈을 똑바로 맞추며 말했다. “그땐 저랑 한 번 자요.” 서윤과 연인
소장 3,700원
리F
미열
총 4권완결
4.2(56)
서벌 수인 예담은 대기업인 표강회사 디자인팀의 최연소 팀장으로, 매일같이 야근하는 워커홀릭이다. 기질이 예민한 예담은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환경을 싫어하는데, 그보다 더 싫어하는 건 서벌의 천적인 표범! 그런 예담에게 마냥 호감이 생긴 보안팀의 표범 수인 진현은 회식에서 술에 취한 예담을 모텔에 데려다 주고 토한 셔츠도 벗겨 준다. 하지만 예담은 이를 거하게 오해해 버리고. 천적인 표범을 상대로 본능적인 경계를 숨기지 못하는 예담에게 진현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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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투쓰
라돌체비타
4.4(12)
키도 몸집도 작아서 꼭 초등학생 같았던 14살의 전민혁. 설익은 짝사랑을 숨기지 못하며 마음 불편하게 만들었던 전민혁. 가이드가 되기 전, 선생으로서 하상은의 처음이자 마지막 학생이었던 그 전민혁이. 에스퍼가 되어 각성자 센터에 들어왔다. “…저 기억 안 나세요? 저 민혁이에요. 선생님…. 저 과외 수업 해주셨는데.” “우리 각성자 동료로 만난 거니까. 앞으로 센터에서는 전 에스퍼님과 저, 함께 임무 수행하는 동료에 걸맞게 행동하는 건 어떨까요
소장 3,600원
흑사자
플레이룸
총 3권
4.6(177)
▶ 1편. 위험한 잠복근무 “씨발, 저 새끼들한테 따먹힐 바엔 내 자지가 낫잖아요.” 마약 거래의 온상으로 의심되는 마카오 출신 남자의 앞집에 잠복근무하게 된 두 형사 서태신과 여세인. 문제의 남자가 게이인지라 혐관이던 두 형사는 어쩔 수 없이 게이 커플로 위장하여 잠복근무를 하게 되는데... ▶ 2편. 위험한 해변 감시 #현대물 #추리/스릴러 #형사물 #수사물 #수갑플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미남공 #다정공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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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시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4.2(10)
젠틀하고 상냥하며 뒤끝이 없는, 금욕 생활 7년 차의 소심한 꼰대, 조성윤 과장. 그의 직속 후배로 이직한 도현은 이 맛있어 보이는 남자를 그냥 둘 생각이 없다. “과장님, 저랑 둘이 2차 가실래요?” “너도 술이 아쉽냐?” “방 잡고 편하게 담배 피우면서 소주나 달리시죠?” 적당히 취기가 오른 성윤의 눈에 띈 도현의 탄탄한 가슴 근육. “과장님. 너무 만지시는 거 아닙니까?” “뭐 어때. 같은 남자끼리…….” “전 남자랑도 자는데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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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정박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게임 나이츠. 프로 구단 ‘트릭스 게이밍 트라이앵글(TGT)'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3의 저주에라도 걸린 것처럼 만년 3등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팀에 버퍼인 서찬희는 오랫동안 합을 맞추었고 짝사랑했던 딜러 권진형(ID:킹)이 북미로 이적 후 두 번째로 딜러 황제현과 스프링 시즌부터 합을 맞추게 된다. 그러다 환영회를 모방한 술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제현과 둘이 남게 되었다. “너 왜 여기 왔냐.” “형이랑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5,600원
애슬란
조은세상
3.2(11)
“네? 제가 1년 안에 죽는다고요?” 병원에서 1년 안에 죽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 병명은 ‘B13’,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희소병이란다. 그러나 시한부든 뭐든 어쨌든 지금 당장 입에 풀칠하는 것이 중요했다. 면접을 보러 간 은우는 과거 제게 집착했던 동창, 재하를 만나고 결국 그의 비서가 된다. 이후 은우를 둘러싼 이들의 구애가 시작되는데……. “하아. 좋다. …시발. 여기서 살아. 은우야? 어? 매일 내 좆 빨아달란… 말이야.” 일을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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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뷔시
블랙피치
4.0(59)
30대가 된 도윤은 이젠 연애니 사랑이니 다 귀찮기만 하다. 필요 때문에 원나잇만 전전하던 도윤은 오랜만에 들른 단골 술집인 하일렌에서 얼토당토않은 말을 듣게 된다. “나 축소 수술받을래요.” 너무 커서 써보지도 못하고 차인다는 남자. 동양 사람이 커봤자 얼마나 크다고. 도윤은 그렇게 생각하며 넘기려 하지만, 시선은 자꾸만 아래로 향한다. 넘쳐나는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한 도윤은 남자를 유혹하곤 그의 바지 지퍼 손잡이를 조심스럽게 내린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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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락
피크
4.3(37)
"팀장님, 저 좀 봐 주세요." 장난감 회사 미니랜드의 차진희 팀장(수)는 일밖에 모르는 FM이다. 예쁜 얼굴에 차가운 태도 때문에 별명마저 얼음골 사과인 그의 팀에 원치 않았던 신입 민지혁(공)이 들어온다. 그런데 이 신입 어떻게든 팀장님의 관심을 끌어보려 일부러 우당탕탕 사고를 치는데…. "팀장님, 저희 만난 적 있지 않아요?" 도대체 언제 만난 적이 있다는 건지 짐작도 가지 않건만 신입은 끈질기게 따라다니면서 강아지 같은 눈으로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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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허시
블루브
4.7(23)
같은 야구팀에 같은 투수조, 사이가 좋아 마땅한 선배와 후배가 서로 얼굴만 봐도 으르렁거린다면? 지나치게 솔직한 천재 후배 박선우가 영 거슬리고 불편한 선배 한지원. 선우에게 갑작스레 닥친 슬럼프를 계기로 가까워지지만 가까워져도 너무 가까워져 버렸다! 천재지변에 가까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싸웠다가 사랑했다가! 서로에 대한 오해가 만든 우당탕 로맨틱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