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데기
블루브
총 3권완결
4.3(3)
전 애인들이 하나같이 쓰레기일 땐 내가 쓰레기통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그렇게 쓰레기 컬렉터, 백도빈은 오늘도 자신의 쓰레기력을 실감했다. 술을 퍼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눈을 뜨자 보이는 건 낯선 호텔 천장. 기겁한 도빈은 주섬주섬 옷을 입고 냅다 날라 버렸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그저 술에 취해 생긴 해프닝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원나잇 상대가 TV에 버젓이 나온다. 그제야 그가 국대 출신 신예 남자배우, 손재현이라는 걸 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김벌꿀
페로체
4.7(1,904)
*본 작품은 장내방뇨 등의 배뇨 플레이를 포함하고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식이 끝난 밤. 귀가하려던 진우는 엉망으로 취한 요주의 신입사원 주희성을 얼떨결에 떠안는다. “……화장……실…….” “뭐요? 뭐?” “터질 것, 같아요…… 욱, 웁.” 제정신이 아닌 듯 보였던 그는 진우의 집에 침입하자 돌연 본색을 드러내고, 진우는 오래전 원나잇 파트너에게 먹튀 전적을 들통날 위기에 처하는데. “이름은 가짜고, 번호도 모르고, 가게는
소장 2,300원전권 소장 7,100원
하루후에
총 4권완결
4.2(52)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소장 450원전권 소장 8,280원(10%)9,200원
요트정박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게임 나이츠. 프로 구단 ‘트릭스 게이밍 트라이앵글(TGT)'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3의 저주에라도 걸린 것처럼 만년 3등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팀에 버퍼인 서찬희는 오랫동안 합을 맞추었고 짝사랑했던 딜러 권진형(ID:킹)이 북미로 이적 후 두 번째로 딜러 황제현과 스프링 시즌부터 합을 맞추게 된다. 그러다 환영회를 모방한 술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제현과 둘이 남게 되었다. “너 왜 여기 왔냐.” “형이랑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5,600원
에뷔시
블랙피치
4.0(59)
30대가 된 도윤은 이젠 연애니 사랑이니 다 귀찮기만 하다. 필요 때문에 원나잇만 전전하던 도윤은 오랜만에 들른 단골 술집인 하일렌에서 얼토당토않은 말을 듣게 된다. “나 축소 수술받을래요.” 너무 커서 써보지도 못하고 차인다는 남자. 동양 사람이 커봤자 얼마나 크다고. 도윤은 그렇게 생각하며 넘기려 하지만, 시선은 자꾸만 아래로 향한다. 넘쳐나는 호기심을 이겨내지 못한 도윤은 남자를 유혹하곤 그의 바지 지퍼 손잡이를 조심스럽게 내린다. 그리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한가린
라피스
4.0(72)
도구로써 이용당하기만 하는 알파의 운명으로부터 도망친 문성하. 베타라는 벽을 깨고 치열한 노력 끝에 알파들 위에 올라선 한지안. 비가 쏟아지는 어느 여름날. 지안은 러트 사이클로 인한 쇼크로 길거리에 쓰러진 성하를 구해 집으로 들인다. 그저 일회성 쾌락만을 좇던 한지안은 완벽하게 제 취향인 성하를 주워 장난감처럼 데리고 놀려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끝없는 다정함과 진중하게 건네는 애정에 점점 자신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옴을 느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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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모드
4.8(5,141)
'헤인스워즈 가의 도련님이 왜 굳이 특수부대를, 그것도 하필 내 밑으로….' 반년간 어느 후배의 사수를 맡게 된 단테 베일리 앞에 나타난 건 화사한 금발과 예쁜 연녹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였다. "라파엘 헤인스워즈입니다! 자, 잘 부탁드립니다!” 와, 잘 생겼네. 명화 속 천사가 튀어나왔다고 해도 믿을 얼굴이었다. 예상과는 달리 순둥한 성격의 후배는 단테의 귀여움을 톡톡히 받게 된다. 그래서 예상치 못하게 성교육도 가르치게 되긴 했지만……. 격정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500원
총 145화완결
4.8(2,84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200원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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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바
마리벨
4.1(190)
운현은 중소기업의 사장님인 외삼촌의 도움으로 그 회사에 입사한다. 출근 첫날, 무심한 듯 시크한 서 팀장에게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 다음날 눈을 뜨니 서 팀장과 같은 침대에……? “우리 오늘부터 1일이에요.” “섹스 한 번 했다고 사귀면, 우리나라 혼인율이 지금 이 모양이겠어?” 서 팀장은 깔려 있는 상태로도 제 위에 올라탄 상대를 비웃을 수 있는 남자였다. “마음에 들어. 섹스만.” 알겠지? 운현아. 서 팀장 능력을 쪽, 쪽! 뽑아 먹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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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경
(주)고렘팩토리
총 2권완결
3.9(61)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원나잇, 다정공, 순진공, 유혹수, 연상수] 회사 내에서 하얀 피부와 미모, 깐깐한 성격 덕에 백설공주란 별명이 붙은 이안. 도형은 첫 만남에 그에게 반해버린다. 늘 회의가 끝난 후 이안에게 가서 여러 질문을 던지는 도형. 가끔 할 말이 있는 듯 보였지만, 예전에도 겉모습만 보고 접근했던 사람들이 있었던지라 이안은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밥 한번 같이 먹자고 말도 못 하고 끙끙대는 도형에게, 이안과 함께 출장 갈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