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에나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3.3(189)
#잠자리에서거칠공 #계략을꾸미고있공 #몸에화가많공 #수를이용하공 #공에게반했수 #공에게이용당하는수 #질투받수 자리 잡은 줄도 몰랐던 연심에 아파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찾아올 거라 미리 알려주었다면 좋았을 것을…. 음인이지만, 평인처럼 살아가던 은수는 황궁에서 연동 내관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조건에 부합하는 음인은 관청에 단지를 넣어야 한다는 말에, 내키지 않지만 단지를 넣는다. 황궁에 가게 될까 봐 불안하지만 향이 미약한 자신이 뽑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700원
딸기오르골
비숍
총 4권완결
4.3(142)
“안녕하세요. 장태주고요. 16…살입니다.” 학생 수 고작 네 명뿐인 촌구석 분교에 서울 애가 전학 왔다. 엷은 갈색 머리에 허여멀건한 얼굴, 예쁘장한 외모까지. 누가 봐도 서울 애였다. 동갑내기 한서는 그런 태주가 퍽 간지러웠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나, 느껴 본 적 없는 다정함이나……. “내가 와 느그 집에 가야 되냐고.” 게다가 평소대로 행동하면 금세 시무룩해하는 태주가 또 신경 쓰였다. “한서야. 우리 평생 같이 지내자.” 그래서일까, 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