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빛
피아체
총 3권완결
4.6(154)
몸담고 있던 센터장의 지시로 권영에게 총상을 입힌 반오. 대가로 죽음을 각오했으나, 권영은 살려주는 대신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하라는 것은 무엇이든 하며 살아온 반오는 권영의 뜻대로 밤 시중을 들며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애쓴다. 그것뿐이면 이제까지 살아온 날과 다를 바 없는데, 권영은 반오가 모르는 감정을 자꾸만 떠넘긴다. 그럴수록 권영이 무섭기만 한 반오는, 어느 날 아이가 생겼음을 알게 된다. 권영은 단번에 아이를 지우라고 하고, 아이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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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띰
체리비
총 4권완결
4.8(274)
※ 본 도서 외전의 일부 에피소드는 ‘마일즈(공)X진(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도 있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짓는 것을 보면 간구하라. 그러면 죽음에 이르지 않는 죄를 지은 그에게 생명을 줄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고 목마르지도 하니하고 태양이나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한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이 목자가 되사 생명의 샘터로 인도하시고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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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도
나일
4.6(113)
2000년대, 바다를 낀 남부 지방 영포시. 영포시 유흥가를 잡고 있는 구공파의 말단이자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무영은 어느 날 서울을 주름잡고 있는 청신회에서 큰손님이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맞딱뜨린 ‘권 실장’이라는 남자. 평생 거칠고 사나운 사내들 사이에서 굴러온 무영에게 그 남자의 상판은 조폭이 아닌 기생오라비가 따로 없다. 조직 서열에서 밀려난 무영은 하릴없이 권 실장의 감시를 맡게 된다. 그리고 청신회에 의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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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움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2(275)
#오메가버스 #조폭공 #집착남주였공 #알고보면헌신공 #우성알파공 #명랑잔망수 #그의빙의엔비밀이있수 #산책수 #햇살수 “얌전히 있던 사람. 먼저 꼬드긴 책임은 져야 하지 않겠어?” 자고 일어나니 귀엽고 잘생기고 어린 사람이 되었다! 하루아침에 달라진 외모에 그는 이곳이 꿈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얻어 잘생긴 남자 태범에게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그와 극락 같은 하룻밤을 지낸 유원은 자신이 집착광공 남주인공 권태범이 있는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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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수
4.6(370)
※ 에피소드 및 연출에 변경 사항이 있습니다. 구매해주신 독자 님들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재다운로드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2024.04.04) ※ 본 도서에는 양성구유, 강압적인 성행위, 신체 비하 단어 및 비도덕적인 단어, BDSM과 같은 하드코어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언급된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 작품 내용과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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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김씨
MANZ’
4.3(104)
“주태호입니다. 가사 도우미를 구하신다 해서 면접 보러 왔는데요.” 190이 넘는 큰 키에 곰 같은 덩치, 우락부락한 모습. 아무리 봐도 집안일은커녕 청소조차 제대로 못 할 것처럼 생겼는데, 예상외로 섬세한 성격을 발견하고 신희수는 그를 채용하게 된다. 심지어 꼼꼼한 가사 도우미를 넘어서 괴한에서 습격당하는 순간에 자신의 몸을 던지는 주태호를 다시 보게 된다. “혹시 내가 나쁜 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글쎄요, 아무리 그래도 야밤에 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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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름
더클북컴퍼니
4.6(189)
“우리가 이렇게 자주 볼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 형사님. 계속 마주치는 걸 보니 인연은 인연인가 봐.”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의 기대주 한선우 경위. 그는 10여 년 전 경찰청사 건물에서 뛰어내린 아버지 한재민 경감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아버지와 같은 경찰의 길을 걷고 있다. 어느 날, 선우가 소속된 마약수사대는 국내 굴지의 기업 문호 그룹의 실권자 문태성 대표를 추적하게 된다.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대중 앞에서 건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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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쓔
비숍
4.3(287)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각종 하드 플레이 및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픽션이며 실제 지명‧단체‧사건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권신우? 그거, 내가 죽였어. 정말 사랑했거든.” * 성실 근면. 품행 단정. 누구나 본받아야 할 엘리트 그 자체. 권신우는 누구나 존경하고 인정할만한 완벽한 인간상을 지닌 인물이다. 본디 고집 세고 얌전하지만은 않은 성격을 가졌지만, 언젠간 크게 성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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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진
4.3(154)
지금껏 어둡고 컴컴한 지옥 바닥에서 살았다고 생각했다. 세상에는 아버지보다 더한 악마는 없을 거라고도 생각했다. 아버지를 찌르고 들어온 교도소 안에서 나는 깨달았다. 그건 아주 커다란 착각이었다는 것을. 내 인생은 이제 겨우 지옥 입구 앞에 불과했다. 검은 눈동자가 번뜩이는 세상에 다시없을 진정한 악이 나를 지옥으로 데려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너는 선택권이 없어. 거부할 권리도 없고.” “그래도...... 내가 끝까지 당신, 거부하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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