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
블루브
총 6권완결
4.4(33)
‘이름을 가진 자’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특별하고, 그 특별함은 유전으로 이어져 권력이 된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가장 큰 결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름을 받은 자’가 꼭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 류선오는 조직에서 손님에게 약을 전달하는 운반책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인생이 즐거운 적 없는 그를 지탱하는 건, 희소병에 걸린 여동생과 사고를 당한 가족 같은 친구뿐. 그런 류선오의 앞에 ‘이름을 가진 자’인 콘스탄틴이 나타난다. “떡 한 번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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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옌
비욘드
4.6(4,819)
물 위를 부유하는 감각. 녹슨 쇠 냄새. 사방이 가로막힌 뜬장. “이건 또 뭘까.” 겨울 공기만큼이나 서늘한 낯. “내가 받기로 한 건….” 눈꺼풀 위의 흉터와 “이런 잡종이 아닌데.” 사람을 잡아먹을 듯 냉엄한 눈동자. “…아.” 그리고 바다의 소금기. 정희연이 지금껏 보지 못한 세계였다. 단 한 번도. - 텅 빈 컨테이너 안에서 눈을 뜬 정희연은 상대가 우성 알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처음 보는 남자를 순순히 따라나선다. 한편, 연 대표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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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도
나일
총 4권완결
4.6(113)
2000년대, 바다를 낀 남부 지방 영포시. 영포시 유흥가를 잡고 있는 구공파의 말단이자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무영은 어느 날 서울을 주름잡고 있는 청신회에서 큰손님이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맞딱뜨린 ‘권 실장’이라는 남자. 평생 거칠고 사나운 사내들 사이에서 굴러온 무영에게 그 남자의 상판은 조폭이 아닌 기생오라비가 따로 없다. 조직 서열에서 밀려난 무영은 하릴없이 권 실장의 감시를 맡게 된다. 그리고 청신회에 의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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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사이다
BLYNUE 블리뉴
총 3권완결
4.0(397)
*본 작품에는 약물, 강압적 관계, 촬영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정략결혼 #개아가후회공 #대외적기업후계자공 #실질적조폭공 #처연한미인수 #병약수 #자낮수 #비윤리적행위정당화없음 C급 가이드라는 이유로 어릴 적부터 학대받아 온 것도 모자라, 정략결혼 상대인 정혁에게도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행위를 당하며 사는 주영. 이제 갓 성인이 된 그에게는 자신은 물건이라고 스스로 암시를 걸며 하루하루를 겨우 버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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