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주
시크노블
4.5(754)
라디오국 PD 이영원과 배우계의 떠오르는 블루칩 우주한.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한 몸처럼 자란 사이, 다른 말로는 소꿉친구다. 영원의 업무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주한 덕분에 두 사람은 라디오 부스에서 디제이와 피디로 만나게 되지만, 영원의 머릿속에 자꾸만 비상 경고등이 켜진다. ‘내가? 우주한에게? 대체 왜?’ 스치는 바람에도 아래를 세우는 혈기 왕성한 고등학생도 아니고, 어려서부터 매일같이 봐 온 친구에게 왜 자꾸 몸이 반응하는 거지
소장 6,100원
박보율
BLYNUE 블리뉴
4.7(2,806)
#회귀후달라보이공 #무심철벽공 #바뀐수에게신경쓰이공 #입덕부정공 #무자각약집착공 #이물질이었수 #개과천선했수 #능력가이드수 #몸을막내던지는수 #오해/착각 #가이드버스 #회귀물 정보국의 ‘뱀’, 인간 앰플러, 성공지향적 인간의 표본, 그리고 에스퍼 고우진을 짝사랑한다는 명목으로 악행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가이드 선재찬. 그는 죽음을 앞에 두자 진심으로 지난날을 뉘우치고 우진의 행복을 빌게 된다. 그 덕분일까, 재찬은 6년이란 세월을 거슬러 다시
소장 15,120원
유오운
블릿
4.7(242)
#고수위중단편모음집 〈착하게〉 #미인공 #미남수 #쓰레기수 #원홀투스틱 #인터넷방송 #코인플 #퍼킹머신 #요도플 #수면플 #유두 피어싱 “제발… 흐, 왜, 윽! 왜 이렇게, 까지, 힉! 하는, 거야……!” “그냥. 내가 너 존나 따먹고 싶어서.” 대학 개총날, 정혁은 고교 시절 미소가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했던 피해자, 윤서정과 조우한 후 납치된다. 엉망진창인 창고 안에서 서정과 낯선 남자들에게 굴려지며 조금씩 무너져가던 어느날, 서
소장 3,500원
신나옹
4.5(124)
#극우성알파공 #은근히여우공 #수한정다정공 #베타였수 #극우성오메가됐수 #공마음몰랐수 “분홍이 너는 십 년, 이십 년을 겪어도 한결같구나.” “뭐가?” “눈치 없고 띨빵한 거.” 크리스마스에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병원, 심지어 의사로부터 극우성 오메가로 발현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은홍. 게다가 자신은 발현때의 기억도 없건만 모르는 알파와 밤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은 은홍은 자신을 찾아다녔다며 병원으로 온 소꿉친구인 재하를
소장 8,000원
재활용불가
마리벨
4.7(47)
가는 여자 안 잡고 오는 여자 안 막는 태건에겐 한 가지 취미가 있다. “네 애인 맛있더라.” 그것은 다름 아닌, 소꿉친구 우진의 애인들을 뺏는 것. 재수없는 녀석의 일그러진 얼굴 한 번 보겠다고 한 게 어느새 취미로 정착했지만 목표 달성은 오늘도 실패 중. ‘저 새끼 살아 있는 보살 아냐?’ 하며 슬슬 질려 가던 중. ……눈을 뜨니 창고였다. “태건아, 나도 따먹어 줘.” 어쩐지 눈이 돌아 있는 연우진과 함께. #현대물 #소꿉친구 #집착공 #
소장 1,000원
쳬즈
딥블렌드
4.2(235)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윤간, 촉수, 배뇨, 야외플, 약물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듀오데카 현장 Z팀 전담 가이드였던 태경은 돌연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것은……. ‘아, 더러워. 몇 명이 돌아가면서 따먹었길래 구멍이 빨갛냐?’ ‘펠라를 못 하면 가이딩이나 잘하든가. 씨발, 얼굴은 반반해 갖고. 하…… 그래도 예쁘니까
소장 4,900원
김노민
비욘드
4.6(420)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14,800원
룽다
페로체
4.6(350)
※ 본 작품에는 트리거 요소(제 3자에 의한 합의된 강압적 관계, 가스라이팅, 아웃팅, 협박)가 있습니다. ※ 공/수 키워드는 편의상 달아둔 것일 뿐, 해당 작품은 공/수 구분이 없는 리버시블 작품입니다.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대한민국 명실상부 톱 배우 이도준과 장희찬, 그들을 묶어서 대중이 부르는 말은 다름 아닌 ‘앙숙’이었다. 같은 드라마에 이름을 올려도 한쪽이 출연하면 다른 한쪽은 꼭 불발을 안기는 두 사람, 이번에는 퀴어 드라마 <눈부
소장 12,100원
금소란
텐시안
4.4(552)
※본 작품은 강압적 행위, 폭력, 감금 등과 같은 호불호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강태영과 난 한 지붕 아래 함께 사는 친구일 뿐이었다. 재준 형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하는 걸 들키기 전까진. “쌌어?” 오금이 잡히고 다리가 벌어졌다. 이제 시작이라는 듯 진하게 웃는 얼굴이 말했다. -지옥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 “혹시라도 또 멍청한 짓 할 생각이 들 때마다 나를 떠올리게 될 거야.” “…….” “
소장 3,750원
이즤님
미블
4.6(23)
소꿉친구지만 오래전부터 준우를 좋아했던 승운은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 애쓴다. 하지만 준우는 그런 승운을 받아 줄듯 말듯 굴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데.. "있잖아. 다 입었으면 내 양말도 벗겨줘." "안 돼." "왜." "다른 것도 벗기고 싶어지니까." 그렇게 이도저도 아닌 관계를 지속하던 와중, 어느 날 갑자기 승운의 눈앞에 게임 스탯과 같은 막대 바가 생긴다. 그리고 스킨십을 해야 막대 바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소장 3,000원
트라비아
모드
4.5(345)
*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이 작품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재이의 첫사랑 류도하는 열네 살에 죽었다.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리고 1년 뒤 도하와 자주 가던 떡볶이집 앞에서 자신이 '류도하'라고 말하는 여덟 살 어린이를 줍는 재이. 이름과 생일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애기 도하를 애지중지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