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그른
툰플러스
총 4권완결
4.0(57)
재벌가의 젊은 부부인 도준과 하운. 그들은 완벽한 부부였다. 물론 겉보기에는…. 정략결혼에 의한 쇼윈도 부부지만, 하운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오래도록 도준을 짝사랑해 왔다. 하지만 도준은 도무지 하운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도준의 사촌동생인 한결이 등장하면서 부부의 관계는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도 얼른 내 짝을 만나야 할 텐데… 딱 형수님 같은 사람.” 제 형수인 하운을 바라보는 한결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500원
오늘봄
블루브
총 6권완결
4.7(923)
(※ 강압적 성관계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무너지는 가세를 바로잡기 위해 우성 알파인 권이도와 결혼하게 된 정세진. 냉혈한으로 소문난 그와의 첫 만남은 나쁘지 않았다. “권이도입니다. 그쪽은…… 정세진 씨?” 예의 바른 행동에 존댓말, 거기다 세심한 배려까지. 최악이리라 생각했던 결혼 생활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순간, 세진은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4,600원
모리미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4.2(12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메가 일족, 사라족의 유일한 후손인 준은 부모님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 지훈을 만나고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한 번의 일탈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 * * 준은 온 힘을 다해 지훈을 뿌리치며 그에게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훈의 뺨을 힘껏 내리쳤다. 날카로운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옆으로 돌아간 얼굴이 서서히 정면을 향하더니 지훈은 준을 바라보며 손등으로 입술을 닦았다. “이래도
소장 270원전권 소장 4,590원(10%)5,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