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치
희우
4.9(19)
컴백 앨범의 곡을 작업하게 된 아이돌 세민. 하지만 모태 솔로가 사랑 노래를 만드는 건 쉽지 않고, 난항을 겪던 세민에게 그룹 멤버인 유찬이 뜻밖의 제안을 해 온다. “네가 찾던 그 상대, 내가 해 주겠다고.” 단기로 사랑을 알려 주겠다는 말에서 시작된 가짜 연애. 다가오는 유찬을 보며, 세민은 점점 묘한 감정을 느낀다. 이상하다.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던 유찬이 싫지가 않다. “그럼, 이제 할 수 있나.” “뭐를?” 유찬이 맞잡은 손을 세민의 눈
소장 2,200원
라인설
FAINT 페인트
총 4권완결
4.6(38)
야맹증이 있는 배우는 무대 위에 설 수 없다. 갑작스레 심각해진 증세에 결국 준비하던 뮤지컬에서 하차한 여운은,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다는 백야(白夜)를 찾아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여행 중, 갑자기 어두워지는 바람에 발이 묶이게 되는데…. 어두우면 보이는 게 없으니, 제 눈에 보이면 귀(鬼)라 생각해 왔던 여운. 기억을 더듬으며 숙소를 향해 걷다가 가로등 아래에 있는 또렷한 형체를 마주하게 된다. 작은 공 같던 덩어리는 쳐다보면 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800원
시아
블래스트
4.5(324)
#음악천재공 #알고보면절륜공 #배우수 #오메가인데베타같수 #알고보면순진수 얼굴천재 아이돌 윤재윤에게 영화 제의가 들어왔다.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을 다룬 이야기. 그것도 수위 높은 19세 관람불가. 키스도, 관계도. 아무것도 해 본 적도 없는데. “그런데 연기로 첫 경험을 다 해야 한다니 억울하지 않겠어?” “그래서 어쩌자고.” 어쩌긴. “형이 연습 상대가 되어 줘.” 영화 대본 연습을 핑계로 형, 이강윤을 꼬셔보기로 했다.
소장 5,600원
바밀씨
유즈
4.5(873)
* 이 작품은 강압적이고 가학적인 장면이 등장합니다. 연재 분량은 4권까지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R&o의 로드 매니저 운진은 성실하고 희생적인, 뭐든 다 해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건 아랫도리 사정까지 해결해준다는 얘기였다. 수상한 곳에서 흘러오는 수상한 자금으로, 섹스 스캔들 따위를 이용해 돈을 버는 시궁창 같은 회사에 큼지막한 먹잇감이 제 발로 찾아왔다. 영화 네 편으로 천만 배우 자리에 앉은 톱스타가.
소장 12,810원
허은률
이색
4.3(21)
23살 생일, 수영은 어머니에게서 죽음을 선물 받았다. “알파 따위, 전부 죽어버려.” 죽지 못하고 살았으나, 이날의 충격으로 수영의 형질은 열성 오메가로 바뀌었고, 지독한 알파우월주의자인 아버지에게서 버림을 받았다. “숨겨라, 집안 명예와 네 동생의 앞길을 위해서. 우리 집안엔 오메가 따윈 없다.” 매일 죽고 싶은 마음으로 겨우 숨만 쉬던 어느 날,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 <새벽>을 보게 되었다. ‘새벽’이 키운 배우, 금결이 궁금했다. 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한홍
문라이트북스
총 5권완결
4.5(323)
대학에서 만났던 선배.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에게까지 사랑받았던 선배. 그 당시 나를 구원해 주었던 것은 그 선배 하나뿐이었다. 그래서 도망쳤다. 그와의 그 밤이, 나에게 남긴 것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으니까. 갑작스레 오메가로 변이한 몸. 그 안에 자리 잡은…. 그렇게 4년이 흐르고 예고 없이 다시 그를 마주친 순간, 여태껏 버텨 온 제 삶이 뿌리째 흔들릴 것을 직감했다. “분명 나한테는 서유현이 아니라고 했는데… 난 사람 절대 잘못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4,200원
채팔이
symphonic
4.7(9,597)
대기업 삼조 그룹 회장이 복상사를 하게 되고, 정소헌은 회장의 정부로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정소헌은 자신이 몸담은 기획사 사장의 갑작스러운 부름을 받는데……. 공식석상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사장, 서호. 서호는 일종의 거래를 제시해왔고, 그건 거부할 수 없는 일종의 협박이었다. “정 변호사님, 이왕 온 김에 영화 한 편 보고 가시죠.” 그 영화는 바로, 그날 밤의 상황이 촬영된 정소헌의 주연의 논픽션
소장 10,500원
카르페XD
B&M
4.6(6,052)
#현대물 #연예계 #오해/착각 #복수 #재회 #첫사랑 #계약 #스폰서 #도망수(?) #동거 #다정공 #강공 #재벌공 #능글공 #굴림수 #짝사랑수 #상처수 #소심수 #허당수 #냉미남수 #순정수 #능력수 #사건물 #성장물 #달달물 #3인칭시점 ‘이게 드라마라면 나는 분명 비열한 악역 조연일 거야.’ 그나마도 비중이 없는 악역 조연. 시우는 아니라는 말도, 그 어떤 변명도 꺼낼 수 없었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는 감시자가 있었기에. “내 배우
소장 13,790원
패커
4.8(16)
#현대물 #라이벌/열등감 #혐관 #배틀연애 #애증 #첫사랑 #하극상 #연예계 #연하공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연상수 #미인수 #까칠수 #싸가지없수 #우월수 #군림수 #능력수 “남의 광고 따먹고 다니니까 좋냐?” “선배님을 따먹을 순 없잖아요.” 빛나고 화려한 건 모두 제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톱 배우 윤서원. 그는 무섭게 성장해 제 자리를 위협하는 아이돌 출신 배우 박이경이 영 탐탁지 않다.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소장 1,000원
빈땅콩
글로번
총 3권완결
4.3(6)
[단독] 정해성·김도형, 파경 2년 만에 같은 드라마에서 만난다 오랜 공백기 끝에 드라마 출연으로 복귀를 결정한 도형. 차기작에서 마주한 전남편, 해성으로 인해 기억 속에 깊숙이 묻어 둔 그날의 상처를 다시 파헤치게 되지만 동기인 유찬과 주변 동료들의 도움으로 오랜 시간 지켜 온 배우로서의 꿈을 이어 가려 한다. “좋아 보여. 예전과 다르게.” “너무 잘 지내서 탈이고, 좋지 않을 이유도 없어요.” “…….” “그러니까 다시는 이렇게 사적으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김다윗
도그 이어
총 276화완결
4.8(5,215)
『열렬히 갈구하며 부딪치기보다는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에 더 익숙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했었다.』 부유한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지인. 모종의 사건 이후 비밀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가족을 떠나 홀로 한국행을 택한다.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지 4년 차.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태국 방콕에서 한 남자가 접근해 오고, 지인은 이례적으로 그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하룻밤 상대일 뿐인 그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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