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이
스튜디오시리얼
총 4권완결
3.7(15)
독일 리그로 이적 확정 후 출국 일주일 전, 최윤희(공)는 주산(수)에게 이별을 당하고 만다. 이별 이유는 사랑이 아니었다는 것. 2년 뒤, 텅 빈 마음을 채우지 못한 채 한국에 방문한 윤희는 여러 카페 중에 우연히 주산을 만나게 된다. *** 작년 겨울, 어느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냐’ 묻는 독일인 기자에게 윤희는 이렇게 대답했다. ‘중요한 순간에 평정심을 잃지 않는 단단한 멘탈을 지닌 겁니다.’ ‘실전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Speziell
비엘리
4.1(25)
※본작품 내에는 강압적, 폭력적 행위 및 강제적 성관계, 폭행, 학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정하와 이별 후, 4년. 남우는 사창가에서 몸을 팔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간다. 언제나처럼 기계적으로 일하던 중, 손님으로 찾아온 그와 재회하게 된다. 이미 다 끝난 관계라고 생각해 손님으로 대하려 하지만, 정하는 백지수표를 주고 남우를 사들인다. 납치된 상태로 마주한 지난 4년의 공백은 남우에게 큰 충격을 주는데....
소장 3,000원
느룩
민트BL
총 3권완결
4.2(22)
“홍해온.” “…….” “형이 업어줄게. 내가 너 정도는 얼마든지 들어.” 윤성화는 본인을 형이라고 지칭한 것에서 해온이 시비를 걸 줄 알았지만 정작 해온은 다른 걸 지적했다. “홍해온 말고…….” “어?” “성은, 붙이지 말고…….” 그간 남이 뭐라고 부르든 상관없었는데, 저 입에서 나오는 이름 세글자는 민감하게 받아들여진다. 이왕이면 부드럽게, 애정을 담아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 붙여서 부르는 게 싫어?” “그냥, 정 없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0,400원
우리깜디
글로번
4.3(49)
“나랑 사귀는 척해. 당분간만.” “어…… 잠시만. 내가 뭘 잘 못 들은 것 같아서. 무슨 척을 해 달라고?” “……사귀는 척해 달라고.”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다 듣나 싶어 되물었던 서우가 멍한 눈을 끔뻑였다. “……어?” “네가 먼저 저지른 일이잖아.” 그런데 이 연은 그런 서우의 반응을 다르게 오해한 건지 설명을 덧붙였다. 내키지 않는 듯 이 연의 표정도 썩 좋지 않았다. “나 때문에 한 일이니까 수습은 같이할게, 그러니까 싫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임차견
비올렛
4.5(146)
늘 논란의 중심인 축구 선수 진이로에겐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햇살을 받으면 반짝이던 검은 머리카락, 저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제 이름을 부르던 그 얼굴. 과거 자신과 '황금 오리' 콤비로 불리던 사정연이, “게이라고…….” 저를 부르던 입술로 다른 남자와 키스하는 사정연을 보자 믿기 힘든 배신감에 휩싸인다. 진이로는 그 길로 다시는 사정연을 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해외 리그로 떠나 버린다. 그렇게 2년이 지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귀국한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1,100원
김머루
이색
4.6(24)
길을 잃고 숲속을 헤매다 만난 낯선 남자. 그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퐁당 빠져버린 주인하, 뜨거운 여름밤의 열기에 취한 것처럼 그를 향한 직진 플러팅이 시작된다. “풀숲에서 길 잃은 나도 주웠으니 끝까지 책임져야죠!” 졸지에 사람을 주워버린 웹툰 작가 서경은 얼떨결에 그를 집에 들이게 되고, 어쩌다 보니 그가 평소 자신의 웹툰을 좋아한다고 집요하게 연락하던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작가님. 진짜 보고 싶었어요.” “날, 왜요?” “할 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니프스
4.3(91)
알파와 페어를 맺지 못해 죽을 위기에 처한 극우성 오메가 주이세.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저와 딱 맞는 알파 ‘노미오’를 만나게 되는데… 그게 하필 원수집안의 아들이라고? “그날 이후로 계속 보고 싶었어요.” “노미오 씨 지금 무슨-.” “계속… 여기가 막 간지러워서 잠도 자기 힘들었어요.” 한 번만. 딱 한 번만 자고 버릴 생각이었는데… 아, 노미오! 너는 왜 하필 노미오인가! *** “나만큼… 좋은 적 없었잖아.” 호흡하는 공기 중엔 긴장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