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est
서설
총 10권완결
4.8(636)
"용암의 파도 끝에, 미처 다 불타지 못한 잔재가 있었다." 드높은 협곡 가운데에 용암이 흐르는 불모의 땅이자 기이한 힘을 가진 땅, 적연. 요족의 왕을 무찌르고 인간에게 평안을 가져왔으나 결국 폭군으로 악명을 떨친 제무제 '성소'가 적연의 용암에 몸을 던져 자진한다. 한편, 그로부터 3천년이 흐른 현대. 온갖 초자연 현상과 '특능인'들을 관리하는 '이공국'. 쉬엔지는 친구 샤오정의 소개로 이공국의 선후과 주임 자리에 취직하게 된다. 월급루팡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37,000원
카토 엘레나 외 1명
리체
3.1(15)
너를 내 암컷으로 삼겠다. 카리브 해의 사관학교에 편입한 사쿠라는 그날 운명의 제왕을 만난다. 어렸을 적 친구였던 검은 재규어. 의연한 수컷으로 성장한 그는 재규어 신이 되어 사쿠라에게 『신부의 증거』인 발정의 씨앗을 심고 모습을 감춘다. 그리고 그를 대신하여 나타난 사람이 재규어의 그림자를 가진 아름다운 남자 알베르. 사관학교를 군림하는 그는 사쿠라와 만나자마자 자신의 신부가 되라고 명령하는데! 반복되는 음란한 아내 교육과 그의 익애에 어느새
소장 3,500원
상관비설
비숍 플러스
3.4(17)
음,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 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 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 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 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 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 근데 이게 뭐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