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
넥스트 프로덕션
총 172화
4.8(102)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900원
총 177화
4.9(3,22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400원
백화점상품권
희우
4.0(4)
#동양풍 #무협 #첫사랑 #구원 #역키잡물 #재회물 #애증 #하극상 #신분차이 #복수 #오해/착각 #애절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순정공 #강공 #냉혈공 #상처공 #능력공 #아방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계략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군림수 #우월수 #후회수 “윤청아, 내가 걱정하는 건 내가 아니라 너다.” “……예?” 내 말에, 윤청이 방금의 호기로움은 얻다 팔아먹고선 어벙한 표정을 한다. 대체 너를
소장 1,000원
가다
연필
총 3권완결
4.7(28)
어린 시절 개장에서 투견으로 살아남아 조직원이 된 여제운. 제운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형, 나랑 떨어지면 안 돼. 알았지?’ 유일한 가족이었던 동생 강무영. 제운은 모종의 사건으로 친동생처럼 여겼던 무영과 헤어진다. 그렇게 평생 만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또 봐요. 예쁜 형.” 우연찮게 상대 조직의 일원이 된 무영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무영을 보고 제운은 서운한 동시에 다행스러움을 느낀다. 위험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00원
로코모팁
에페Epee
총 5권완결
4.8(412)
* 본 작품 내 포함되어 있는 성경 구절은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에서 인용되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독재 정부의 고위관료였던 임세주는 5년 전의 사고로 흡혈귀에 감염되었으나 간신히 목숨을 건져 도망쳤다. 슬럼에 몸을 숨기고 근근이 살아가던 어느 날, 수상한 남자가 하나 흘러들어온다. 눈에 띄는 외모를 한 남자는 임세주의 주위를 맴돌며 치근덕거리고, 임세주는 그를 이용해 ‘아들’을 찾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손을 내미는데…. 그런데 이 남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솔레이
피아체
총 4권완결
4.6(18)
죽음으로 도망쳤음에도 회귀하여 다시 만나게 된 인연을 과연 ‘악연’이라 할 수 있을까? 어릴 적 게이트 웨이브에 휘말렸다 함께 의지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제현과 강윤. 이후 두 사람은 각별한 친구 사이로 지내던 중 제현이 먼저 최연소 에스퍼로 발현한다. 강윤은 좀처럼 발현이 되지 않아 초조해하고, 제현은 그런 그에게 점차 냉정해진다. 결국 강윤도 23세에 가이드로 발현하지만 두 사람은 26세, 같은 날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강윤은 3년 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음속
g노벨
총 2권완결
4.6(7)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장면, 방화 등의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엄마를 불태워 죽인 소꿉친구가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을 연기하다 그의 앞에서 죽어 주기로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이 가장 최고의 복수가 될 테니. 그 새끼에게 나를 주고, 나를 가장 사랑하는 순간에 배신하는 거야. '그때 죽는 거야.' 너만은 살아 달라는, 잔인한 유언을 남기고.
소장 3,15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덕경
페로체
4.4(38)
주건희와 박건. 일곱 살 때 초록유치원에서 만난 이후 초중고는 물론, 재수 학원까지 같이 다니고 있는 불알친구. 그리고 진짜 서로의 불알을 만지는 ‘불알친구’. 가끔 너무 잘난 주건희 때문에 박건이 자격지심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끔 언제까지 이렇게 몰래 손장난을 계속할 건지, 가끔, 아니 자주 우리 둘은 도대체 무슨 사이인지 생각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이렇게 티격태격하면서, 가끔씩 서로 대딸도 쳐 주고 섹스도 하면서 평생 이렇게 지
소장 3,300원
비바체
4.5(102)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에고이스타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맨살
툰플러스
4.9(82)
*본 작품은 허구의 사건, 지명, 인명 등을 다룬 가상 종교와 가상 세계임을 알려 드립니다. 저 앞, 여운이 넓고 기다란 바위에 앉아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있었다. 당황한 산하는 도망치듯 저도 모르게 몸을 돌렸다. 그 순간 여운의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흩날렸다. 돌아서던 산하의 몸이 그대로 굳었다. “라진아!” “응?” 세상은 가끔 꿈꾸지 않은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게 천년을 넘게 인간으로 버텨온 산하가 터득한 삶의 다른 장면이었다. 그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