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제
비욘드
총 5권완결
4.6(452)
지인의 부탁으로 짝짓기 프로그램… 아니, 연애 리얼리티 〈러브라인〉에 출연하게 됐다. 한 달간 함께 살아야 하는 4명의 남자, 4명의 여자. 문제는 출연자 중에 전 애인이 있다는 것이다. * “비밀 연애 하는 거 같아.” 짧은 중얼거림과 함께 해영의 얼굴 위로 차가운 손끝이 닿았다. 평소의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는 목 끝에서 무언가에 걸린 채 나온 듯 탁했다. 그 위화감에 선우에게 붙잡힌 해영이 당황한 낯으로 눈을 굴렸다. “형, 잠시만. 너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400원
송목하
BLYNUE 블리뉴
총 3권완결
4.6(63)
#친구>연인 #수랑평생친구하고싶공 #다정해서유죄공 #고백후사라진수가미웠공 #공이랑친구하기싫수 #다정함에상처받수 #공잊기위해애쓰수 ‘네가 나 좀 도와주면 안 돼? 나 여기 적응하는 거.’ 강릉 토박이로, 평범한 고3 생활을 시작하려는 도윤. 그런 그의 반에 서울에서 재은이 전학을 온다. 도윤은 딱히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의외의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도윤의 힐링 장소인 바닷가에서 함께 노래를 들으며 급격히 친해진다. 절친이 된 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란왕
미열
4.3(28)
※ 본 작품은 실제 인물, 지명, 사건, 배경과 무관한 허구의 창작물이며, 소설적 재미와 작중 전개를 위해 현실과 다소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희는 사별한 누나의 새로운 삶을 위해 잠시 병원일도 관두고 조카 이안의 육아에 전념하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이안의 유치원 등하원은 꼭 챙겨야 하는 주요 일과. “삼촌, 딸기 선생님 예뻐.” 그런데 조카 이안이가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던 유치원 담임 선생이란 남자. 요새 자주 마주친다. 아동심리미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백화점상품권
뉴콕
총 2권완결
4.4(20)
천살고성[天殺孤星]. 태생적으로 주변 사람을 해치며 스스로 고독해질 천명. 이 천살고성을 타고난 청진 역시 몰아치는 불운에 억눌리고 광마가 되어 스스로 무너져 내리고 만다. 하여 그의 하나뿐인 제자, 염연은 무너진 스승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끊어 ‘금단술(금지된 술법)’을 펼친다. 청진의 천살고성 운명을 자신한테 가져오는 동시에 시간을 돌이킴으로써, 스승께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일은 인과응보가 되어 염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박순덕
4.3(29)
#오메가버스 #짝사랑이스폰관계로 #집착재벌공 #스폰제안하공 #서도윤만주시하공 #자낮모델수 #10년간짝사랑했수 #한유재만바라보수 “우리가 친구나 연인 사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 “그렇다고 긴밀하지 않은 사이도 아니죠.” 열성 오메가 모델인 도윤은 어머니의 분향소에서 십 년 전, 그리고 지금까지도 짝사랑하고 있는 우성 알파 한유재와 재회하게 된다. 짧고 담백했던 재회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 분위기에 이끌려 관계를 가진 두 사람. 이 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롤코
파란달
총 4권완결
4.6(142)
※ 본 작품 외전의 경우, '임출육'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태산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알파 집안의 유일한 오메가인 하진서. 그의 지랄병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초음파로 얼굴은커녕 성별마저 보여주지 않았고, 태어난 날마저도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월 29일. 하는 수 없이 2월 28일을 가짜 생일로 정하는데. 그런 진서의 스물다섯 번째 생일날, 아버지인 하 회장의 맞선 강요가 떨어졌다. “결혼은 무슨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0,700원
구하나
툰플러스
2.7(3)
[나를 향해 달려들던 눈은 창에 부딪히자마자 녹아 없어졌다. 그 모습이 마치 아무것도 해 보지 못하고 사그라든 내 짝사랑 같아서 괜한 동질감이 들었다.] 누나를 좋아하는 형을 짝사랑하던 시안은 대학 동아리 <클로즈업>에서 의정과 재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실수로 인해 짝사랑을 들킬 위험에 처하고 마는데……. “……형. 혹시 제 지갑 안에도 보셨어요?” “왜, 내가 뭐라도 훔쳐 갔을까 봐?” “아, 아뇨. 그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지갑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애기코끼리
뮤트
4.4(13)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오직 그만 보였다.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깊고 까만 눈동자만. “오랜만이네.” 그래서 몰랐다. 어느 새 우리 둘뿐이라는 걸. 그가 먼저 인사를 건네게 두었다는 것마저도. 그제야 실감이 났다.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가, 순간 내 꼴이 어떤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멋대로 심장이 두근대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 상태인 것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고는 서둘러 몸을 일으켜 앉았다.
소장 3,000원
맛좋은감자탕
4.7(1,549)
※본 작품의 배경과 상황,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서남시청 고인물, 만년 슬럼프, 은퇴 직전의 퇴물, 지해영. 해영은 온갖 악플에 시달리면서도 꿋꿋이 국가대표 마크를 달고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형, 있잖아요. 제가…… 1등 하면요. 얼굴 보여 줄 수 있어요? 그냥 1등이 아니라 세계 1등이에요. 가장 큰 대회에서.'] 어릴 적 만난 귀여운 꼬맹이를 다시 볼 생각에 기대에 부풀었던 것도 잠시. “그쪽은 하루라도 남자가 없으면 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300원
덕경
페로체
4.4(38)
주건희와 박건. 일곱 살 때 초록유치원에서 만난 이후 초중고는 물론, 재수 학원까지 같이 다니고 있는 불알친구. 그리고 진짜 서로의 불알을 만지는 ‘불알친구’. 가끔 너무 잘난 주건희 때문에 박건이 자격지심을 느끼기도 하지만, 가끔 언제까지 이렇게 몰래 손장난을 계속할 건지, 가끔, 아니 자주 우리 둘은 도대체 무슨 사이인지 생각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이렇게 티격태격하면서, 가끔씩 서로 대딸도 쳐 주고 섹스도 하면서 평생 이렇게 지
소장 3,300원
김도라
MANZ’
3.8(4)
※ 작중 세계관, 등장인물, 사건, 상황, 대화 등은 작가의 상상력에 따른 허구입니다. 모든 배경 및 사건은 실제와 전혀 무관하며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우연임을 밝힙니다. “서빛찬, 선배님?”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 유하람한테서 벗어나기 위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서빛찬. 이젠 해방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깐, 그가 신입생으로 나타나는데! “야, 연락하지 말자고 했잖아. 말귀 못 알아먹어? 여긴 왜 찾아 와?” “네가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