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라따
카라멜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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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새로 이사 온 사람이 변태가 분명했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희열에 몸부림치는 신음이 끊임없이 들렸다. 다른 곳보다 방음이 잘 되는 오피스텔인데도 바로 옆집에서 들릴 정도라면 대단한 능력자거나 변태였다.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옆집을 찾아갔다가 경악했다. “오랜만에 동창을 보니까 반가워서 그래. 우리 밥이나 같이 먹자.” 상진이 먹잇감을 발견한 맹수처럼 눈이 강렬하게 빛났다. 어려서 일진이었던 놈을 다시 만나다니, 이건 최악이었
소장 1,000원
감말랭이
위트북
5.0(1)
*본 작품에는 NTR, 3p, 다공일수, 일공다수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릴 적 첫눈에 반한 남자의 말대로 그를 기다려 온 정원. 하지만 그는 대학에 입학하자 일탈 삼아 친구인 지희주와 붙어먹게 된다. 그 후, 정원은 마침내 돌아온 남자와 관계 중에 그가 처음이 아님을 들키고 마는데…. * 철썩, 철썩! 남자는 윤정원의 허벅지 안쪽 살이 손 모양대로 부풀어 올랐지만 멈추지 않고 손찌검을 계속했다. 붉게 물든 허벅지 안에
소장 900원(10%)1,000원
꾸밍크
이색
4.3(864)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소장 4,100원
카키색사랑
BLYNUE 블리뉴
4.3(1,808)
#네임버스 #전직호스트수 #공이무섭수 #맞기싫수 #적응빠르수 #감방실세공 #많이변했공 #무섭공 #수한테만다정공 저 이름의 주인은 내가 분명했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어느 날 사람들의 몸에 새겨지기 시작한 ‘네임’. 우주는 그런 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호스트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단속에 걸리는 것도, 교도소에 들어가는 것도 그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니다. “27살, 임지훈… 형… 저 기억 안 나요?” 감방 안에서 그를,
소장 3,000원
안들애
3.7(196)
다른 알파들은 내가 오메가라는 걸 알지 못했는데 그의 페로몬이 나를 깨웠다. #알고보면집착광공 #어릴적부터찜했공 #남들이이해못하는극우성알파공 #한없이베타에가깝수 #하지만오메가수 #기억상실수 하영은 20살 이후 오메가 판정을 받은 아주 드문 케이스이다. 하지만 오메가라고 하더라도 심지어 알파들도 눈치 못 챌 정도로 미미한 특성을 가진 열성오메가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오메가 판정을 내린 의사 덕분에 베타로서 살 수 있게 된다. 상대가 알파라는 것을
소장 3,900원
김덕팔 외 3명
파란달
4.0(22)
<황금알을 낳는 남자 - 김덕팔> #산란플 #모브 #구원 #다정공 #순정공 #직진공 #상처수 #백치수 #굴림수 #황금알을 낳는 거위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거슈윈의 삶은 고달팠다. 수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맺으며, 그들에게 황금알을 제공해야만 했으니까. 그러던 거슈윈에게 찾아온 한 남자, 그레이슨. 그의 등장으로 거슈윈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게 되는데……. *** 거슈윈이 힘을 줄 때마다 살주름이 빠끔거리며 움찔거렸다. 인상을 쓴 채, 온 정신을
소장 3,500원
다즐링
라돌체비타
4.1(18)
포장마차에서 진탕 술을 마시고 깨어난 곳은 다름 아닌 동생 권현의 아파트였다. 그런데...왜 침대도 아닌 식탁 위에 나체로 눕혀져 있는거지? 잠깐, 지금 내 좆을 입에 물고 빨아대고 있는 놈이 설마...... "읏, 흐응...응, 으응...!" 식사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식탁에서 거의 반나체로 널브런진 채로, 그것도 동생에게 자지를 빨리는 형이 이 세상에 나 말고 또 있을까. 당장에라도 벽에 머리를 박고 뒤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안, 안
소장 1,300원
애기코끼리
뮤트
4.4(13)
시간이 멈춘 것처럼 오직 그만 보였다.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깊고 까만 눈동자만. “오랜만이네.” 그래서 몰랐다. 어느 새 우리 둘뿐이라는 걸. 그가 먼저 인사를 건네게 두었다는 것마저도. 그제야 실감이 났다.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게. 너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라 그런가, 순간 내 꼴이 어떤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멋대로 심장이 두근대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신 상태인 것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고는 서둘러 몸을 일으켜 앉았다.
김도라
MANZ’
3.8(4)
※ 작중 세계관, 등장인물, 사건, 상황, 대화 등은 작가의 상상력에 따른 허구입니다. 모든 배경 및 사건은 실제와 전혀 무관하며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우연임을 밝힙니다. “서빛찬, 선배님?”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 유하람한테서 벗어나기 위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서빛찬. 이젠 해방이라고 생각한 것도 잠깐, 그가 신입생으로 나타나는데! “야, 연락하지 말자고 했잖아. 말귀 못 알아먹어? 여긴 왜 찾아 와?” “네가
소장 3,400원
흑사자
땅콩사탕
4.3(37)
#현대물 #첫사랑 #학원/캠퍼스물 #원나잇 #재회물 #오해 #재벌공#미남공 #능글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허당수 #호구수 #아방수 #소심수 #순진수 #순정수 #상처수 #짝사랑수 #얼빠수 #순애 #달달물 #구원 #힐링물 “우리 선우, 내 자지 빨면서 좆 세우는 거 너무 귀여운데.” 가슴에만 간직했던 첫사랑을 끝내는 방법은 그 남자의 좆을 빨아 보는 것! 소심한 대학생 유선우는 집 근처 도서관의 매력적인 사서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고백하지 못한
셰파트
STEEL MIND
4.9(9)
감금물 웹소설을 수업하다 들은 제자의 한마디 “선생님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무슨 개소리일까? “자신이 있어요. 납치해서 저를 사랑하게 만드는 거요.” 그 끔찍하고 멍청한 말에 몸이 쉽게 달아올랐다. 나랑 천생연분이네.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