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디
MANZ’
총 3권완결
4.6(293)
“저런. 보면 안 되는 걸 봤군.” 페로몬을 맡을 수 있는 베타, 루츠 스타커. 그는 우연히 베를린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살인 사건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위험한 페로몬을 풍기는 남자, 엘리아스 레만과 맞닥뜨린다. “너, 나랑 일해 볼래?” “미친놈.” “아, 물론 의뢰비도 줄 의향이 있어. 평소 받는 돈의 두 배를 주지.” “위험 수당 추가에, 일하면서 드는 경비 별도.” 살인범을 찾아 달라는 의뢰, 혹은 협박. 그렇게 루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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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트
미열
총 4권완결
4.4(390)
마계로 통하는 문이 열린 지옥 같은 세상 카르타스. 마물과 싸우던 최전선의 사령관 카이웰 세르세드는 인간의 심장을 섭취해야만 하는 금기의 힘에 손을 댄다. 가장 효능이 좋은 심장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자의 것. 힘을 갈구하던 그의 앞에 어느 날 거짓말처럼 깨끗한 영혼을 지닌 '이밤'이 나타난다. 차원 이동 후 영혼이 세탁당한 이밤이 카이웰의 먹이로 팔리게 된 것이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밤의 심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카이웰은 햇살 같은 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500원
천둥벌거숭이
르네
총 2권완결
3.9(13)
마피아 보스의 정부인 블레어 랭커스터. 하지만 보스의 죽음으로 입지가 좁아져 살해 위협까지 받게 되고, 결국 의절한 이복동생을 찾아가 도와 달라고 요청하는데. “공짜로는 안 되지.” “네가 원하는 건?” “내 밑에 있어. 기어오르지 말고, 얌전히, 예쁘게.”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게 다른 의미일 줄은. 이렇게 밑에 깔려서 야릇한 자세로 올려다보게 될 줄은. “야, 난 재미없는 놈하고는 떡 안 쳐.” “안타깝네. 난 형한테만 서는데.” 게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