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한
비욘드
총 132화
4.8(2,830)
해외파 축구선수 천해강(수)은 부쩍 떨어진 기량으로 타 리그의 중하위권 팀으로 단기 임대되는 처지에 놓인다. 이적할 구단 임원과의 첫 식사 자리에서 마주친 한국인 남자가 다른 남자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걸 봤을 때만 해도 별 미친놈을 다 본다고만 생각했다. 문제는 그 변태가 옆집에 살며 사사건건 참견을 일삼는 한량임을 알았을 때부터다. 무시하고 거리를 두려 해도 쉽지 않다.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삶에 파고드는 그는 뻔뻔한 데다 끈질기기까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800원
킬디
블로이
4.7(293)
하루아침에 살던 집에서 쫓겨난 리버는 상주 경호인을 구한다는 자리에 지원하고, 첫인상이 뭐같이 안 좋았던 인간과 다시 마주한다. "어느 날 그쪽 스토커가 권총을 들고 골목에서 기다린다 쳤을 때, 어떻게 해야 그 총에 맞지 않을지 생각해 봐요." "그쪽이 대신 다 맞으면 되겠네요. 여섯 발 다." 인간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알렉스 그레이 말이다. 융통성, 없음. 인간미, 없음. 싸가지, 씨발 좆나게 없음. 리버는 이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소장 18,900원
닥터세인트
블릿
총 5권완결
4.5(337)
#재벌공 #유도선수수 #배틀연애 #존댓말연상공 #능글능욕공 #덤덤무던수 #짝사랑수 #입덕부정공 #후회공 #복수 #애증 #오해/착각 #쌍방구원 “그쪽 경기 잘 봤어요. 그때. 더럽게 못 하더라고.” “…그렇게 됐습니다.” “우는 거 보여줘요. 내가 그때 못 봤으니까.”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유도계를 은퇴한 신우민은 해당 사고의 원인에 KJT그룹 2세인 권민형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신우민은 권민형을 무너뜨릴 목적으로 모종의 계약을 맺은 뒤 그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3,100원
라니혜
녹턴
총 4권완결
4.3(38)
[대한고 신유찬으로 빙의하시겠습니까?] 배구게임 과몰입러 은재는 우연히 게임 속 캐릭터로 빙의한다. 최종 미션인 전국대회쯤이야, 프로선수인 은재에겐 누워서 떡 먹기일 터. 은재는 미션에 대한 부담보단 제가 키운 캐릭터인 준희와의 만남을 더욱 기대했다. “이 변태 새끼가.” 하지만 은재의 마음과 달리 첫 만남부터 오해가 시작되고, 설상가상 신유찬의 레벨이 낮아 마음대로 토스도 되지 않는데……. 전국대회… 우승할 수 있을까? *** 우여곡절 끝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최윤라
4.7(1,306)
※ 본 작품의 설정, 배경, 등장인물, 단체, 사건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진행을 위해 일부 경기 규칙이 실제와 다르게 변형된 부분이 있습니다. 고대하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차민의는 결정적인 골 찬스를 허무하게 날려 버린다. 자신의 데뷔 골인 동시에 '잉글랜드 최고의 신성' 제인 로샤가 득점왕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후 차민의는 골을 넣지 못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고. 그의 트라우마를 시원하게
총 9권완결
4.7(295)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7,000원
테하누
이클립스
4.6(1,417)
*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배틀연애, 미인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초딩공, 집착공, 상처공, 절륜공, 스포츠선수공, 미인수, 다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재벌수, 능력수, 대학생, 스포츠(아이스하키), 달달물, 3인칭시점 빙상 위의 폭군, 한국대 하키부의 에이스 백지훈. 그에게 언제부터 그 말도 안 되는 징크스가 생겼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저 일개 관중에 불과한데 무심한 표정을 경기장에 있는 천태강을 보면 지훈에게는 꼭 안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2,700원
한판
텐시안
4.3(37)
"정신 똑바로 차려. 괜찮아. 괜찮으니까."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몸을 떠는 나를 안고서, 백건우가 했던 말이었다. 그는 물길에 흔들리는 어린 나를 억지로 잡아채고, 단단한 팔로 허리를 쥔 채 뭍으로 끌어 올렸다. "나도 수영을 배우면, 형이 있는 한국까지도 갈 수 있을까요?" "네가 내 옆 라인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수영 실력이 늘면." "그러면?" "여기가 아닌 어디라도 갈 수 있을걸." 그렇게 건넨 너의 한마디는 나의 운명이 되었고, 나의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