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로즈
페로체
총 6권완결
4.3(37)
교통사고로 사망 이후, 판타지 헌터물에 빙의했다. ‘기왕 보너스처럼 주어진 인생! 현재를 즐기자!’ 대사 한 줄 없는 엑스트라에, 이미 게임이 엔딩을 맞이한 이후라 안심하던 찰나... ‘말도 안 돼!!’ 왜 누나가 만든 피폐 BL게임의 서브공들이 여기에 있는 거지?! 납치와 감금이 난무했던 원작 게임을 떠올리곤 어떻게든 서브공들과 엮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제 게이트를 나온 이후로 계속 강바람, 네 생각밖에 안 났어.” “네, 절대로 안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5,400원
총 139화완결
4.9(3,157)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통사고로 사망 이후, 판타지 헌터물에 빙의했다. ‘기왕 보너스처럼 주어진 인생! 현재를 즐기자!’ 대사 한 줄 없는 엑스트라에, 이미 게임이 엔딩을 맞이한 이후라 안심하던 찰나... ‘말도 안 돼!!’ 왜 누나가 만든 피폐 BL게임의 서브공들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600원
총 121화완결
4.9(6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니네덕에
뉴콕
4.8(87)
어느 춘곤증이 몰아치는 4월, 나는 자리에 엎드려 자기 위해 옆자리 김종배 선생님에게 당당히 요구했다. “김 선생님, 선풍기 좀.” “아, ‘강’으로 틀까요?” “아뇨, 꺼 주세요.” “네.” 그러더니 끄고 나서 바로 에어컨을 틀더라. “김 선생님. 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네.” 그에 대한 보답으로 5교시 수업 시작 전에 몰래 볼펜심만 빼서 돌려줬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바로 품속에서 멀쩡한 펜이 가득 든 필통을 꺼내놓는 선생님은
소장 3,200원
섬모래
뮤트
총 2권완결
4.3(14)
서른둘. 인서울 대학 졸업. 중소기업 입사, 퇴사. 지금은 ‘친구와 동업 중’이라 쓰고 ‘친구의 노예’라고 읽는 하나뿐인 직원. 특이점 없는 삶에 그나마 특이한 거라곤 내가 게이라는 것과 동업자 친구와는 3년째 섹파라는 것뿐이다. 그런데……. “우리가 언제까지 이럴 순 없잖아.” 한 마디로 정리당했다. 3년간 몸 정이라도 들었는지 박종섭이 말하는 게 무슨 말인지 이해 가면서도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었다. 혼자 눈물 콧물 다 빼다가 기어코 눈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