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광장
페이즈
총 2권완결
4.4(19)
졸업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동기인 이음의 집에 더부사는 초화. 애진즉 성공가도에 올라 탄 이음은 그런 초화에게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모종의 사건으로 그동안 이음이 자신의 일에 간섭해 왔음을 알게 된 초화는 이음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끝내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이음과 공교로이 어지러운 관계로 떨어지는데…. “네가 원한다면 휘둘려 줄게.” “…뭐?” “내가 초화 너한테는 약하잖아, 언제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7,100원
수속성
시크노블
4.6(31)
“내가 댈게. 나한테 넣으라고, 그럼!” 베타인 호얀은 제가 입 밖으로 뭘 싸지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외면했다. “씨발 네가 역겨워도 어쩔 건데? 러트라며, 아프다며! 선택해. 불쾌하게 동정 떼고 안 아플 건지, 그냥 앓을 건지!” “……진심이야?” 그때 호얀은 알아봤어야 했다. 친구라는 놈은 사실 저를 오래전부터 욕망해 왔으며, 이 상황 자체가 놈이 유도한 바였음을. “그럼, 엎드려 볼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800원
송포도
블루로즈
총 3권완결
4.6(26)
불우한 가정사를 피해 군대로 도망쳤다가 복학한 진형. 도서관에서 근로 장학생으로 일하는데 낯익은 얼굴이 시비를 걸어 온다. “그쪽은 도서관에서 일도 하고 고백도 받으시나 봐요?” 그는 경영대 공식 미남 우재. 신입생 시절, 진형이 여자 동기를 갖고 놀았다는 헛소문 때문에 멀어진 후 껄끄러운 사이가 되었건만... “무슨 상관이신데요. 반납하실 거면 책 주세요.” “상관이 왜 없어요. 이용자로서 도서관 같은 신성한 공간에서 이건 좀 아니지 싶은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동래
BLYNUE 블리뉴
4.8(236)
#재회물 #애증관계 #무심한듯신경쓰공 #가난공 #까칠미남공 #조폭수 #욕쟁이수 #외강내유수 “우리가 안부 물을 사이는 아니지 않냐.” 대학 휴학 후 이모의 식당 일을 돕던 재원 앞에 어느 날 누군가가 나타났다. 그의 정체는 조폭 아들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고교 동창’ 임호성. 껄끄러운 만남 앞에서 재원은 그를 피하려 하지만, 오히려 호성은 재원에게 새로운 일자리로 자신의 비서 자리를 제안하는데…. 차라리 악연에 가까웠던 두 사람의 끝은 과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카에트
MANZ’
4.6(110)
오로지 유도만을 위해 입학하고, 운동 외엔 관심도 없었건만. 우성 알파로 교내 유명인인 이은성이 곁으로 다가왔다. 짓궂은 말만 하는 그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나 너 좋아해 해신아.” “뭐?” “아, 오해하지는 말고. 친구로서 말이야.” 자꾸 의뭉스럽고 짓궂은 말을 하며 괜히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붙어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절로 마음이 갔고. 베타인 내가 알파한테 이런 감정을 가지면 어쩌나 싶었다. 그 와중에 이은성은 자꾸만 나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400원
NAPUL
비올렛
총 6권완결
4.5(1,787)
날티 나게 생겼지만 성실한 무역학과 김이원. 완벽한 이목구비의 미인, 조소과 남신 차해현. 사사건건 부딪히던 두 사람이 만났다. 그것도 ‘결혼과 부부 생활’ 강의실에서, 예비부부가 되어. *** 김이원이 그대로 상체를 내렸다. 두 사람 중 누구 한 명만 움직여도 입술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였다. 그 순간 아래에서 뻗어 나온 손이 주춤주춤 물러나던 김이원의 뒷머리를 감쌌다. “아무래도 취한 것 같아서 자러 가야겠…….” 곧고 가지런한 손끝이 머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4,200원
커피오잔
미열
3.6(40)
사막에서 난로도 팔 수 있는 성실 노동자. 희원의 눈에 띈 돈다발, 아니, 의뢰인님! 그리고 그가 쥐여 준 재벌 3세의 연애 계약서.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상대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기요, 혹시 남자 좋아하세요?” “아니.” “그런데 이 마지막 조항은 뭐예요?” “그쪽이 혹시나 나 좋아할까 봐. 나도 물을게. 남자 좋아해?” “아니요.” “그럼 됐네. 그건 만약을 위해서야. 가짜 애인 역할 하다가 그쪽이 나중에 나 좋다고 하면 피곤하잖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한판
텐시안
4.3(37)
"정신 똑바로 차려. 괜찮아. 괜찮으니까."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몸을 떠는 나를 안고서, 백건우가 했던 말이었다. 그는 물길에 흔들리는 어린 나를 억지로 잡아채고, 단단한 팔로 허리를 쥔 채 뭍으로 끌어 올렸다. "나도 수영을 배우면, 형이 있는 한국까지도 갈 수 있을까요?" "네가 내 옆 라인에 설 수 있을 정도로 수영 실력이 늘면." "그러면?" "여기가 아닌 어디라도 갈 수 있을걸." 그렇게 건넨 너의 한마디는 나의 운명이 되었고, 나의
소장 4,000원
두나래
(주)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4.4(1,252)
[학원물, 재회물, 첫사랑물, 짝사랑물, 배틀호모, 능글공, 다정공, 까칠수, 츤데레수, 삽질물] 수학을 못하는 게 컴플렉스인 태율. 방학 중 학원에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한오 때문에 태율이 억울하게 매를 맞게 되고. 떠들고 놀았던 한오의 수학 점수가 더 높게 나오자 태율은 열등감을 느낀다. 그 후 개학 날, 둘은 같은 반이 된 걸로도 모자라 제비뽑기로 짝꿍까지 되어 버린다. “자리 바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왜 나보고 자리 바
소장 700원전권 소장 7,500원
당수
덕녘
4.5(209)
[단편집 / 리버스 / 리버시블 ] 그 어떤 마이너 취향도 세 사람만 모이면 메이저 아닌가요? 마이너 단편집의 첫 번째 키워드, 리버스. 한 분이라도 더 리버스의 세계에 모시고자 사심을 꽉꽉 눌러 담아 준비했습니다. <너는 여전히 사랑스럽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타인에게 안겨야만 하는 남자와, 동정으로 시작한 관계를 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 #현대물 #부탁은 뭐든 들어주는 다정남X헤테로를 짝사랑하는 순수남 #원나잇 <데칼코마니> 스캔들 때
소장 3,000원
히아신스동화
총 5권완결
3.9(120)
※본 작품은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세계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각인이나 짝이 하나만 되는 등의 설정이 다르며, 베타 없이 알파와 오메가만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또한 열성의 수가 적은 것 때문이 아닌, 열성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무시 당하는 세계관입니다.※ # 오메가버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다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강공, 무심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