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오카 미즈미 외 1명
크림 노블
3.3(15)
눈을 떴을 때 후지오는 없었다. 침대에도 방에도, 사방에 후지오의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데, 흔적은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티슈나 콘돔의 잔해도 돌아가기 전에 정리한 듯했다. 단지 몸에는 무수히 많은 흔적이 남았다. 손목에는 반점이 생겼고, 가슴은 아픈 데다가 울혈이 맺혔다.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흔적이 나루미의 몸에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이건 꿈이고, 몸에 남은 이 자국도 후지오가 만든 게 아닐지 모른다는 의혹을 품는
소장 3,800원
이누치쿠 쇼타 외 1명
울프노블
3.5(45)
변태 귀축 용사로 유명한 히로에게 사로잡힌 불운한 도적, 아훌. 히로는 도적에게 인권이 어디 있느냐며 선량한(?) 그를 밤마다 끈적끈적, 질척질척하게 조교하는데……. 용사를 보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튀어라. 그것은 걸어다니는 재앙이다! 과연 씩씩한 도적 아훌은 용사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평화로운 도적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누치쿠 쇼타의 본격 BL 코미디, 한국 상륙!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