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테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5(108)
레제 스노우는 원수를 사랑하는 반쪽짜리 오메가다. 가족을 잃고 직위를 잃었다. 자유 또한 없다. 자신이 다스려야 하는 성에 갇혀 노예로 전락했다. 그 와중에 자신을 노예로 만든 미친 알파인 비무르를 사랑한다. 다행이라면 이 사랑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다는 거다. 거기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몰라도 레제는 히트 사이클이 오지 않는 오메가였다. 덕분에 각인도 제대로 맺지 않았다. 이대로 가짜 사랑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000원
런타임에러
블릿
4.5(153)
#모럴리스 #고수위단편 〈음란한 사제〉 #조폭공 #사제수 #무심공 #금욕공 #절륜공 #입걸레공 #내숭수 #문란수 #약착각계 “잘 느끼고, 잘 울고, 잘 싸고. 누가 보면 성직자가 아니라 매춘부인지 알겠습니다. 신부님.” 큰 상처를 입고 성당에 숨어 들어온 구태혁은 미모의 사제, 성하음에게 치료를 받으며 며칠간 성당에 머무른다. 하음은 완벽하게 자신의 취향인 태혁을 보고 한 밤중에 찾아가 몸을 붙이기도 하고 해사하게 웃어 보이기도 하지만, 목석같
소장 3,200원
감염컴
딥블렌드
4.4(346)
인생은 돈이 전부다. 다시 말하지만, 돈이 최고다. 고아인 현우는 보육원에서 나오자마자 믿었던 형에게 사기를 당한 후, 믿을 건 돈뿐이라는 마인드로 살아왔다. 대학을 나와서, 빨리 취직한다. 그리고, 돈을 벌어 내 집을 마련한다! 오직 그 목표뿐이었는데……. “제일 예쁜 애를 지금까지 숨기고 있었단 말이지.” 그러던 와중, 일하는 곳에서 눈이 돌아간 잘생긴 조폭을 만나게 되고. “사, 사장님, 진정, 진정하시고요. 술 많이 드셨어요?” “쉬이…
소장 3,500원
소거기김밥
로튼로즈
4.6(64)
좀비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굴지의 대기업 w전자 사무실에 신입사원 둘이 갇혔다? 갈라진 둔부 사이의 쭉 뻗은 길로, 미끈한 자지가 몇 번이고 들락거렸다. 희운의 엉덩이 골로 자위를 하는 꼴이었다. 힘 조절이 안 되는 험악한 손은 진우의 여린 볼깃살을 있는 대로 그러쥐고 제 좆기둥에 문질러댔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마다 퍼렇게 멍이 들었다. “나랑 하고 싶니.” “…그어어” 그어어라니 시발. 너는 그냥 입을 다무는 게 낫겠다. 바지를 벗어 던져
소장 1,000원
차글
4.4(31)
5년 전. 게이인 내가 징그럽다던 제자 놈과 바(Bar)에서 마주쳤다. 내게 최악의 흑역사를 선사해 준, 서해율과. “많이 보고 싶었어요, 선생님.”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동방 예의 지국에 선생님을 향한 존경이라고는 밥 말아 먹은, 그 싸가지 없던 서해율이 맞나? 이거 혹시, 드라마에서 보던 기억 상실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365일 살얼음이 낀 것처럼 서늘하던 녀석이 이상하리만큼 내게 상냥하다. “……너, 나 싫어하잖아.” “싫어하면, 제
카키색사랑
BLYNUE 블리뉴
4.5(538)
*본 작품은 [격통 (激痛)]과 이어지는 2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조폭공 #말안통하공 #어릴때부터수밖에없었공 #다정하긴다정한데찐집착공 #카페주인됐수 #여전히공이무섭수 #은근히할말은하수 #확신이없수 #네임버스 교도소에서 나와 임지훈과 함께 살게 된 우주. 임지훈이 차려준 카페에 나가고, 나름대로 평온하게(?) 살고 있는 그에게는 고민이 있다. 오늘도 임지훈은 나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 네임이 일치하면 동성 간에 결혼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야로안
피아체
4.5(270)
*내용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와 근친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책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신 조건이 있어요. 나를 도와서 6개월 동안 목장 일을 해야 해요.” 도시에서 지낸 지 5년이 흐른 어느 날, 하벤은 아버지의 사망 소식과 자신의 앞으로 유산이 있다는 얘길 듣게 된다. 보수적인 아버지와 지루한 시골의 삶에 지쳐 집을 떠났던 하벤은 유산 상속을 위해서 다시 고향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홀로 목장을 지키고 있던 이복동생, 페
소장 4,200원
황곰
더클북컴퍼니
4.1(35)
서른하나의 이영효는 사지가 멀쩡하지만 한 달 이상 근무한 회사가 열두 곳, 사흘만 다닌 회사는 서른 군데도 넘는 굉장한 이력을 가졌다. 일은 잘하지만 융통성 제로에 어딘가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사실 영효는 장인하에 의해 반감금 상태로 사육당하고 있는 처지니까. “어쩜 이렇게 쓸모가 없냐?” 스무 살, 좋은 집안에서 걱정 없이 자라 세상 물정이라곤 도통 모르던 영효를 친구들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황해우
4.5(113)
<대한민국 보물 제2828호, 박물지검(博物之劍)이 사라졌다!> 천애 고아인 서올은 박물지검 도난 뉴스를 들으며 집에서 눈을 뜬다. 그런데, 눈을 뜬 서올의 곁에 뉴스 속에 나왔던 그 검이 있다? 그리고 그 검이 알몸의 절세미남으로 변신해 서올을 ‘주인’이라고 부른다? 서올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 그의 앞에 드러난 건……. -……보물 제2828호 박물지검(博物之劍)은 제작연도 미상의 고검으로, 유려한 검신뿐만 아니라
소장 4,000원
변저
이클립스
4.3(229)
* 키워드 : 현대물, 동거/배우자, 애증, 감금,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미남공, 복흑/계략남, 헌신공, 순진수, 명랑수, 허당수, 순정수, 굴림수, 피폐물, 모럴리스, 3인칭시점 *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및 비도덕적인 묘사가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유명 배우인 훈의 치명적인 비밀 하나. 그건 바로 자신의 연인, 현찬의를 자신의 집에 가둬 뒀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진 아무 문제도 없었다. 2년 전 사고로 인해
SARIE
파란달
4.2(38)
도시의 밤을 지키는 사랑의 전도사! 낮에는 평범한 공무원, 밤에는 정의의 히어로로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오원일. 그런데 어느 날부터 매번 사고 현장에 그놈이 있었다. 나형엽. 다니는 바마다 괜찮은 바텀을 모조리 초토화시키고 뒤에 남는 건 피와 눈물뿐이라는 남자였다. 원일은 그런 형엽이 죽기보다 싫은데 이상하게 형엽은 그런 원일에게 끌린다. 정의의 히어로와 사건을 몰고 다니는 남자. 과연 그 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