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미타
베아트리체
총 3권완결
3.9(10)
‘타코니’는 기억을 잃은 채 낯선 장소에서 깨어난다. 사람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는 넓고 삭막한 저택.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만나게 된 저택의 주인은 전쟁영웅이라 불리는 과묵한 군인이었다. 그는 그저 말 없이 타코니를 감시할 뿐 설명조차 해주지 않는다. 꼼짝없이 저택에 갇혀버린 타코니는 공허하고 음울한 기류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른 채 그저 살아만 가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다 기이한 달빛이 감도는 어느 날 밤. 한치 앞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소금벌꿀
BLYNUE 블리뉴
총 5권완결
4.3(60)
#충격적인반전 #새드엔딩주의 #기억상실 #강제로조교당했수 #고양이수 #숨겨진비밀이있공 #알고보니집착이쩔공 죽고싶어, 이 악몽에서 깨워줘. 귀찮기만 한 리트리버와 수다스러운 흰족제비, 재수없는 까마귀와 겁이 많아 샤트를 경계하는 회색 생쥐 사이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토끼 라팡이 죽은 후 외로움을 느끼던 검은 고양이 샤트는 자살을 결심한다. 주인 메트르와 함께 샤트와 동물 친구들을 돌봐주던 무슈의, ‘가까이하면 죽는다’는 말을 듣고 정체 모를 핏빛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9,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