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치
페로체
4.5(6)
카페에 늘 찾아오는 손님을 몰래 짝사랑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수혁, 어느 날 갑자기 빚에 팔려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몸을 내어 주는 계약을 맺게 된다. 절망 속에서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어 주는 것은 짝사랑 상대인 민준뿐. “거짓말은 지금까지 당신이 해 왔잖아요.” 밤에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는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낮에는 민준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구원이었던 수혁은 도망치기로 결심한 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소장 3,600원
타카오카 미즈미 외 1명
크림 노블
3.3(15)
눈을 떴을 때 후지오는 없었다. 침대에도 방에도, 사방에 후지오의 냄새가 배어 있는 것 같은데, 흔적은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티슈나 콘돔의 잔해도 돌아가기 전에 정리한 듯했다. 단지 몸에는 무수히 많은 흔적이 남았다. 손목에는 반점이 생겼고, 가슴은 아픈 데다가 울혈이 맺혔다.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흔적이 나루미의 몸에 새겨져 있었다. 그러나 이건 꿈이고, 몸에 남은 이 자국도 후지오가 만든 게 아닐지 모른다는 의혹을 품는
소장 3,800원
로등
젤리빈
3.5(2)
#현대물 #애증 #질투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무심공 #까칠공 #사랑꾼공 #떡대공 #순진수 #명랑수 #잔망수 #평범수 #짝사랑수 대학생 지환은 몸이 '소년 같다'는 어머니의 말에 충격을 받고, 멋진 근육남이 되기 위해서 피트니스 PT를 받기 시작한다. 첫 PT에서 목표하는 몸매가 있느냐는 트레이너의 물음에 무심코 아이돌의 이름을 댄 지환. 그 후로 그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 지환의 트레이너는 지환이 거의 쓰러질 정도까지 운동을 시
소장 1,000원